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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선캠프 불법대선자금 드러나다

오늘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박근혜 대선캠프 불법대선자금"입니다. 아시는 것처럼 최근 성완종 리스트가 이슈인데요, 이 성완종 리스트에 또 다른 이슈, 바로 대선자금 문제입니다.


홍문종 의원 등 에게 흘러갔다는 돈, 그것이 바로 대선자금과 직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 2012년 대선 당시에 새누리당 측이 공식 선거 캠프 사무실 이외에 비공식 선거 캠프를 운영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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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 오피스텔을 소유하고 있는 정모씨.

2012년 당시 개인적 친분이 있는 인사의 요청으로 박근혜 후보 캠프에 오피스텔 10여 채를 사용하게 해줬다고 했습니다.


"여기는 (비공식 선거) 메인 스타디움이었다니까. 새누리당하고 직접 관계되는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이지. SNS (관련자들)도 또 왕창 왔지."


2012년 박근혜 대선캠프는 여의도 대하빌딩에 있었는데요, 선관위에 신고된 유일한 선거사무소2012년 박근혜 대선캠프는 여의도 대하빌딩에 있었는데요, 선관위에 신고된 유일한 선거사무소


2012년 박근혜 대선캠프는 여의도 대하빌딩에 있었는데요, 선관위에 신고된 유일한 선거사무소였습니다. 

만약 정씨의 주장이라면 이 사무실의 경우 신고되지 않은 비공식 캠프 사무실인 셈이죠.


정 씨는 지난해 사정이 어려워지자 당시 이 조직에 관여한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정 씨가 JTBC에 공개한 이 은행장과의 녹취록


"정씨 : 행장님이 (대출 연장을) 도와주세요.

이덕훈 수출입은행장 : 그 시기가 넘으면 뒤처리를 해야지. 나한테 큰 피해를 주잖아요."


정씨는 2012년 대선 당시에 새누리당에 오피스텔을 무상으로 임대하였으며 서병수 당시 새누리당 사무총장 등은 필요할 때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정씨는 2012년 대선 당시에 새누리당에 오피스텔을 무상으로 임대하였으며 서병수 당시 새누리당 사무총장 등은 필요할 때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


정씨는 2012년 대선 당시에 새누리당에 오피스텔을 무상으로 임대하였으며 서병수 당시 새누리당 사무총장 등은 필요할 때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했으나 도움을 주지 않아서 피해를 입었다며 청와대와 국민권익위 등에 탄원서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박근혜 대선캠프의 대선자금 수사로도 이어질 가능성박근혜 대선캠프의 대선자금 수사로도 이어질 가능성


이번 사건을 보면서 성완종 리스트가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캠프의 대선자금 수사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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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선캠프 불법대선자금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