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베도세즈.

정형돈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죠.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 6일 방영된 이야기는 바로 여자 아이가 남자로 바뀌는 마을의 이야기였습니다.


여자 아이가 성장하면서 남자 아이로 변하는 일이 발생한 도미니카 공화국의 한 마을 이야기였는데요, 펠리시타라는 여자아이가 7살이 지나면서 점점 남자로 성이 바뀌는 일이 벌어진 현상이 일어난 살리나스 마을의 이야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마을에서는 여자아이 90명 중 1명에게 성이 바뀌는 현상이 일어났고 이것을 '게베도세즈'라고 불렀습니다.


게베도세즈란?



게베도세즈는 성이 바뀐 것이 아닌 원래부터 남자였지만 열성 유전자로 인해서 남성성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제대로 분비되지 못했던 남성 호르몬이 나이를 먹어가면서 사춘기에 접어들어서 점차 분비되기 시작하고 그제서야 남성성이 드러나는 것.





서프라이즈 방송에 의하면 대부분 게베도세즈 자녀를 둔 부모들은 유전병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심지어 아이의 남성성까지 제거하며 원래부터 남자 아이를 여자로 키워내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미국의 코넬 의과대학 줄리엔 맥긴리 박사는 게베도세즈를 최초로 연구했는데 1970년 소문을 듣고 그는 실체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 마을에 방문.

유전자 검사르 진행했고 놀랍게도 아이들의 성은 태어날때부터 남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게베도세즈는 열성 유전병의 일종으로 주로 고립된 지역에서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아냈는데요, 그는 마을 사람들끼리 결혼하는 풍습 때문에 유전적인 문제가 발생해서 향토병으로 자리 잡았을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