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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강용석에게 돌직구 "저도 다 줄 것 같이 보이나요?"

MBN 뉴스8의 김주하의 진실 코너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김주하 강용석에게 돌직구를 날렸는데요.


김주하의 진실은 매번 사회적인 이슈와 연관된 사람들을 스튜디오로 불러서 1:1로 질의응답하는 시간입니다. 최근에는 고소왕으로 더욱 유명해진 강용석 변호사를 재조명하겠다고 출연했습니다. 강욕석은 최근 박원순 서울 시장의 아들 박주신씨의 병역 비리 의혹을 들춰냈죠.


김주하 앵커는 이 날 


"당시에는 의학적 판단을 존중한다면서도 또 다시 의혹을 제기한 것은 왜일까요, 자신의 불미스러운 사건을 덮기 위해 사건을 만들어 내는 것일까요?"


라고 언급하며 강용석 변호사를 소개했습니다.


고소왕고소왕


이에 강용석 변호사는 그것이 평소의 자신의 모습이며 뉴스가 뉴스를 덮는다고 언급했습니다. 


강주하 앵커는 


"이번 일도 사실 강 변호사님께서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더라도 박원순 시장 아들의 의혹을 맡았을까요?"


라고 물었는데요 강용석 변호사는 이미 다른 변호사가 맡아서 진행 중이던 사건이지만 언론의 주목도가 낮아서 언론의 주목을 받게 하고자 자신이 나섰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의학적인 판단을 존중한다고 했는데요, 세브란스 병원이 뭔가 잘못, 문제가 있을 것이라 상상을 못했지만 희안하게 고소하셨던 분이 고소도 다 취하하고 이 재판 일정에 협조를 안해준다며 박원순 시장이 고소했던 7명의 향후 행동이 이상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병역비리가 아닐 경우 의원직을 내려놓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무엇을 내려놓을 수 있냐는 김주하 앵커의 질문에 강용석 변호사는


"그래서 제가 굉장히 신중한데요. 어차피 지금 피고인들을 변호하고 있는 입장이다"


라며 박원순 아들의 MRI 재촬영을 요구하는 발언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나서 김주하 앵커가 "불륜사건"으로 질문을 넘어가려고 하자 불륜 문제는 물어보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하며 사진 속의 남성은 자신이 맞으나 스캔들과는 무관하다고 언급하고 해당 사건을 보도한 언론사를 상대로 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했습니다. 





자신의 의혹에 대해서는 명쾌하게 답변을 해주지 못하는구나 라고 생각을 하는사이 김주하 앵커가 돌직구를 날립니다.



"아나운서를 하려면 모든 걸 다 줄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저도 그렇게 보이시나요?"


강용석, 불륜의혹부터 깨끗하게 해명하는 것이 어떨까?강용석, 불륜의혹부터 깨끗하게 해명하는 것이 어떨까?


위 질문에 강용석 변호사는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인터뷰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