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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어린이집 폭행교사, 영장 신청

부평 어린이집에서 또다시 폭행교사가 나왔습니다. 

왜 때렸냐구요?


바로 "한글을 모른다"라는 것이 부평 어린이집 폭행교사의 말입니다.


CCTV 영상을 확인해보니 아이들이 점퍼를 입은 채로 교실 가운데 깔린 매트에서만 앉아서 놀았는데 그 매트위에서 벗어나는 경우도 없었다고 합니다.


교사들은 스마트폰을 하거나 다른 반 선생님과 함께 수다를 떨었는데 중간중간 아이들을 때렸다고 합니다. 


부평 어린이집 폭행교사는 원아 9~10명의 머리와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밀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인천 부평구 A 어린이집인천 부평구 A 어린이집


부평 어린이집 폭행교사는 폭행 사실은 인정하지만 "한글공부나 선 긋기를 제대로 못해서 훈계 차원에서 그랬다"고 진술합니다.


부평 어린이집 폭행교사부평 어린이집 폭행교사, 주먹으로 폭행하는 장면


어린이들이 아직 한글이나 선긋기를 못하는 것은 당연한것이 아닐까요? 훈계라는 것도 제 상식에서는 어긋나보입니다. 



아이들이 색칠, 한글공부를 못해 머리 등을 때렸다아이들이 색칠, 한글공부를 못해 머리 등을 때렸다


보육교사가 어린이였을 당시에는 색칠이나 한글공부를 아주 잘했나봅니다. 자기가 어렸을 때도 저렇게 폭력에 시달리면서 컸을까요?


주먹을 쥐고 머리를 때리고 있습니다주먹을 쥐고 머리를 때리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원장이 A씨의 학대 행위를 은폐하려 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과 관련, 동료 보육교사와 원장 등도 조사해 사실로 확인되면 처벌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상 부평 어린이집 폭행교사 관련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