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독 초기증상, 남자매독증상


우리나라는 성에 관한 이야기가 좀 덮어주는 경향이 있지만 성생활에 대한 상식도 잘 알아야 건강한 부부생활을 할 수 있죠.

그런데 임신이나 피임에 대해서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쉽게 접할 수 있는데요, 성병에 관해서는 잘 모르거나 알아도 대충 아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자, 그렇다면 여러가지 성병 중 매독 초기증상, 남자매독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독 초기증상, 남자매독증상매독 초기증상, 남자매독증상


매독 초기증상, 남자매독증상


매독은 주로 성행위를 통해서 감염되는 것으로 침이나 정액, 질 분비액을 통해서도 전염이 됩니다. 스피로헤타에 속하는 트레포네마 팔리둠이 원인균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성행위 중 피부에 있는 상처로 침입하는데 사람의 몸 밖에서는 12시간 이상 살지 못하고, 비누나 물에 닿으면 죽습니다. 

매독의 경우 통증이 없기 때문에 환자도 모르게 지나가기도 하지만 2기, 3기 매독으로 진행할 수 있으니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질병이죠.



만약 산모가 임신 중에 매독균에 감염됐다면 임신 18~20주 이전에는 태반이 방어막을 하지만 그 후에는 태아에게 감염돼 유산이나 사산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독균이 태반을 통과해 신생아가 선천성 매독 환자가 될 수 있습니다. 감염된 태아는 대부분 사산되지만 생존해 출생한다 해도 곧 사망하거나 심각한 기형아가 되기 때문에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후천성 매독


후천성 매독은 1기 매독, 2기 매독, 잠복매독, 3기 매독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1기 매독

경성하감과 림프샘이 붓는 증상으로 잠복기는 10~90일 정도입니다. 발병 후 2~6주 후 자연적으로 없어집니다. 경성하감은 무통성 구진으로 통증이 없는 단단한 궤양이 구강이나 턱, 외음부, 항문에 나타납니다. 주위의 림프샘이 커지고 두통이 있거나, 전신이 권태롭거나 체온이 약간 상승하기도 합니다. 

남자는 음경, 귀두 등에 여자는 외음부에 궤양이 발생합니다.





2기 매독

감염 후6주~6개월 후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다양한 형태로 몸 전체의 피부나 점막에 나타나는데 모세혈관출혈 및 미열, 인후통, 두통, 구역, 변비, 전신의 권태감, 근육통, 인후통, 관절통, 식욕부진, 체중감소, 쉰 목소리 등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납니다. 머리털이 반점처럼 빠지기도 합니다. 

외음부 주위에 사마귀 비슷한 편평콘딜롬이 생기는데요, 치료가 없이도 증상이 2~6주 후에 사라지고 치료 시 5~7일 이상 페니실린을 투여하게 됩니다.



잠복매독

임상적인 증상이 없는 매독을 말합니다. 감염 후 1년 이내는 조기 잠복 매독, 그 이후는 후기 잠복 매독이라고 한다. 매독의 2기가 지난 후 수개월 혹은 수년 지속할 수 있습니다.



3기 매독

감염 후 10~20년이 지난 후 나타납니다. 피부나 뼈, 간 등에 과립성 병변을 나타내며 주된 증상는 신경매독으로 중추신경을 퇴화시킨다고 합니다. 

매독성 고무종이 외음부에 발생하며 괴사와 궤양도 많이 보입니다. 심각한 심장질환, 안과 질환, 매독성 정신장애, 졸도, 중추신경계 장애, 발광, 실명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결국 사망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신혼부부가 아니더라도 이제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성병, 그 중에서도 매독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