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길거리에서 쓰러져 쇼크상태
저는 정말 이제 에이미를 이해할 수 없네요.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것 같습니다. 조용히 자숙을 한다고 했지만 진정으로 자숙을 하는 것인지 그 진정성마저 의심되는데요, 최근 에이미가 미국의 지인의 집에 머물며 지인의 부인과 물리적인 다툼을 벌여서 경찰이 출동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당시 부인 허씨는 사건 당일 남편이 에이미와 술을 마시고 귀가 했으며, 남편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에이미가 올라와 '남편에게 잔소리가 심하다. 애들이나 잘 키우라'고 말해 몸싸움으로 번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에이미가 부상을 당했고, 허씨는 '가볍게 밀친 정도'라고 주장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상식적으로 부부가 살고 있는 한 가정집에 젊은 여성이 그 집 남자와 술을 마시고 귀가를 한 상황이라면 납득이 가나요?
제가 그 집의 안주인이라도 화가 충분히 날 것 같습니다. 게다가 허씨는 에이미가 가정에 머무르는 동안 남편에게 명품 가방 구입을 부탁하고 복용중인 약물을 방치해 어린아이가 집어 먹는 소동까지 일어나는 등 크고 작은 문제를 일으켰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에이미 측에서는 남편 황씨와는 오랜 기간 지인으로 알고 지냈고 자신의 어머니와도 비즈니스 파트너를 맺을 정도로 친숙한 사이라고 주장하며 사건 당일에는 황씨와 술을 마시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부인이 남편과 싸웠을까 궁금하네요.
한편 에이미씨는 현재 미국 현지 길거리에서 쓰러져 쇼크상태로 응급실에 후송됐다고 합니다. 엎친데 덮친격인가요. 앞서 이야기한 폭행 사고 당시 머리를 맞은 것이 쇼크에 빠진 원인이라고 에이미측에서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다른 건 잘 모르겠지만 젋은 여성이 (에이미가 매력적이든 아니든간에) 한 가정에 들어와서 머물게 되면 다분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에이미가 생각했을 때 지인의 부부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고 생각하면 다른 곳으로 거쳐를 진작에 옮겼어야죠.
왜 다른 가정집에 머물면서 분란을 일으키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결국 폭행사건에도 휘말려 누가 가해자이고 피해자인지 모르겠지만 이런일로 구설수에 오른다면 누가 손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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