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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생각

박근혜 대통령, 생일 축하 난 거절 옹졸하네

by 나는글쟁이 2016.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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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박근혜 대통령의 64번째 생일을 맞아서 축하 난을 전하려고 했는데요, 청와대 측에서 "정중하게 사양합니다."라며 거절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은 누구?

대통령 후보 시절에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 참모로서 역할을 했던 사람이죠. 그런데 현재 제1야당을 이끌고 있어서 그런 것일까?

생일 축하 난을 거절했네요.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은 2일 박근혜 대통령의 64회 생일을 맞아 축하난을 선물했지만 청와대가 정중히 사양하면서 전달되지 못했다.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은 2일 박근혜 대통령의 64회 생일을 맞아 축하난을 선물했지만 청와대가 정중히 사양하면서 전달되지 못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중순 '배신의 정치'를 운운한 적이 있었죠.


김종인 위원장 측에서는 오전 9시경 청와대 정무수석실로 생일 축하 난을 가지고 청와대에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지만 오전 10시경 청와대 정무수석실에서는 거절하겠다고 연락을 했습니다.


야당 대표가 보내는 생일 축하 난.

설 명절을 앞두고 보내는 작은 축하 인사도 거절하는군요.


정치는 정치.

생일 축하와 정치를 같이 연관져서 거절을 한 것일까?

생일 축하 난 거절이 박근혜 대통령의 뜻일까? 아니면 실무진의 정무적 판단이 작용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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