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소주 한 잔

실로 오랜만에 소주를 많이 마셨습니다. 평소 술을 꽤 좋아하는데 별 것 아닌 이유로 회사에서는 술을 마시지 않는걸로 되어 있구요, 가끔 친구들과 만나면 그 때 좀 마시는 편인데 어제는 여자친구와 다른 친구 커플과 함께 꽤 많이 마셨네요.

그래도 도수가 높은 소주를 마시지 않아서 다음날 아침, 그러니까 오늘 아침에 일어나는데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기분좋게 마시는 술은 언제나 환영이죠.

어제 술 자리에서는 약간 기분이 업이 된 상태에서 마시기도 했구요. 

와, 그나저나 오늘은 폭염주의보가 발령났네요. 긴급재난문자로 폭염주의보니 야외활동을 자제하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이럴 땐 시원한 방에서 선풍기나 에어컨 틀어놓고 수박을 먹으면 딱 좋은데 말이죠.

육회는 언제나 옳다

다음주 여름 휴가를 떠나게 되는데 그 때까지 열심히 일하고 떠나야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디로 여름 휴가를 떠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