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내 자동차보험 갱신일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오늘이 지나도록 갱신을 하지 않으면 불이익이 있을 것이라는 문자와 메일이 자꾸 날라왔었죠.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오늘 급하게 했는데요, 작년이랑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다음달에는 제 차가 드디어 할부가 끝나는 날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정말 제차라는 생각이 드니...자동차보험금이 아깝지가 않...아오 아까워!! 그래도 아까워!!
얼마전 람보르기니 사고가 보험사기극이라는 것이 드러났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서 대물을 2억까지 올렸습니다. 그 전에는 1억이었나 그랬죠. 전 외제차가 근처에 있으면 일정거리를 두고 운전합니다. 제가 부딪칠까봐 그런건 아니고 그 사람이 와서 박을까봐요.
블랙박스도 그대로 달려있고 무사고이기도 하고 아무튼 최종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갱신금은 "464,590원"입니다. 이 정도면 괜찮은 거죠?
대물배상은 위에서 말했듯이 2억이구요, 무보험차상해도 2억, 애니카서비스는 혹시 몰라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했구요.
자차의경우 손해액의 20%로 했습니다.
일단 저부터 안전운전하기로 했구요, 지금까지 안전운전 잘 해왔으니 앞으로도 잘 해야겠네요.
날씨도 좋아지고, 완연한 봄 날씨입니다.
점심을 먹으면 춘곤증도 오고 황사도 오고 ;;
주말에는 어디 놀러가야겠습니다.
뱃살을 조금이라도 빼려면 움직여야죠.
자동차보험도 갱신했고 안전운전만 하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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