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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초등생폭행, 체포놀이 폭행 가해자 논란

최근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발달장애 아동이 학교에서 동급생으로부터 수시 폭행을 당했다고 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A초등학교(서원초등학교라고 인터넷에 나온다) 3학년 B아동 어머니라고 밝힌 한 학부모는 인터넷 블로그에 글을 올렸는데요, 아이가 밝힌 바에 따르면 급우 2명으로부터 "체포놀이"로 위장된 폭행에 수시로 당했다며 서명운동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발달장애초등생폭행 - 체포놀이란?


발달장애초등생폭행 발달장애초등생폭행


한 명을 체포된 범인처럼 꾸며 두 손을 뒤로 잡고 목을 뒤로 젖힌 후 신체에 폭행을 가하는 놀이라고 발장장애초등생 어머니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피해자는 발달장애의 일종인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하며 다른 사람의 말을 액면 그대로 믿어서 숨은 의도를 파악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피해자 어린이는 체포놀이에서 늘 범인 역할을 맡아서 폭행을 당했으며 지난달에는 이런 폭행 사실을 어른들에게 알렸다는 이유로 성기 부위를 잡아 뜯기는 등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발달장애초등생폭행 피해자 어머니는 블로그에 아이의 몸에 난 상처를 찍은 사진을 공개하였습니다. 


음경에도 출혈이 일어나서 강남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음경에도 출혈이 일어나서 강남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진을 보고 있으면 어떻게 이지경이 되도록 학교측에서는 방치하고 있었나 싶습니다. 현재 가해자로 지목된 아이의 어머니는 폭행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데요, 피해자 아동과 유치원 때부터 절친이었다고 하며 불과 10일 전까지만 해도 어머니들과 같이 동물원에 갈 정도였다고 합니다. 





정말이지 초등학생들의 장난과 폭력이 너무 높아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역 학부모 카페의 한 학부모의 말에 의하면


놀이터에서 어린 아이들이 체포놀이를 한다며 두 손을 묶고 신체 주요 부위를 만지고 괴롭히는 모습을 봤는데 어른들의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장면이어서 깜짝 놀랐다


아이들 놀이가 범죄를 연상할 정도의 수준인 경우가 많다


라고 합니다. 


발달장애초등생폭행 피해자 어머니 블로그의 글 일부분발달장애초등생폭행 피해자 어머니 블로그의 글 일부분


발달장애초등생폭행으로 인해 현재 서울시 교육청에서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는데요, 학교의 학내 폭력 사건 처리과정과 대처과정이 적절했는지 또한 학생인권 침해가 발생하지 않았는지 집중적으로 조사했다고 하지만 폭행당한 사진을 보면 학생인권은 무참히 침해당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피해자는 있는데 가해자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가해자를 꼭 밝혀서 가장 강력한 처벌을 내렸으면 합니다.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된 한 부모는 폭행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으며 "서초 엄마들의 모임"이라는 카페(→ 바로가기)에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발달장애초등생폭행 피해자 어머니 블로그 (→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