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전용금융 햇살론으로 고금리 대출 탈출하자

최근 제 아는 지인A씨가 금리가 더 인상이 되기 전에 주택담보대출을 저금리대출로 갈아탈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주요 은행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데요 쉽지 않다고 합니다. 

A씨와 같이 긴급자금이나 생계비 대출이 필요한 서민들이 저금리 은행대출을 문턱을 넘는다느니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신용등급이 낮거나 소득이 적은 서민들은 무려 30~40%에 이르는 고금리 대출로 내몰릴 수 밖에 없는 것이 현 상황입니다.

그에 따라 정부에서는 새희망홀씨, 햇살론, 기타 소액대출 등으로 나뉘어 있던 서민금융 지원상품을 "햇살론"으로 일원화하여 서민들이 보다 쉽게 정부정책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따라서 이제 앞으로 정부의 서민전용 대출상품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햇살론"만 기억하면 됩니다.

햇살론?

6~10등급 또는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의 자영업자나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며 정부가 신용보증재단을 통해서 승인금액의 90%를 보증하기 때문에 금리인하가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대부업등에서 이용한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대환대출하면서 동시에 추가로 생계자금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2,000만원 한도 내에서의 대환대출과 추가 생계자금 1,000만원을 함께 신청할 수 있어 총 3,000만원까지 혜택을 볼 수 있는 것이 강점입니다.

햇살론의 한계는?

정부정책자금으로 운영이 되므로 대출 진행과정에서 심사 기준 등이 매우 까다로울 수 밖에 없어서 햇살론 대출의 승인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업체를 통해서 대출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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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마다 컨설턴트의 수준이 다르며 신뢰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햇살론의 경우 어떤 업체를 통해서 이용하느냐에 따라 승인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