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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과재테크

햇살론 대출자격 확인 후에 개인채무를 통합관리

요즘들어서 각종 언론과 주요 민간 연구기관이 가계부채의 위험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습니다. 2013년 말 1,000조 원대를 돌파했던 가계부채 규모가 재차 큰 폭으로 확대되며 우리 경제의 가계부채 위험성이 감지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외환위기 이후에 계층별 가계소득 불평등 상태가 빠르게 악화 되면서 서민계층의 다수가 저소득 계층으로 내몰리는 상황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저소득 계층은 소득을 통해서 부채의 원리금과 소비 지출을 충당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하는데, 생존을 위해 부채를 확대할 수밖에 없습니다. 

즉 저소득 계층은 빚이 빚을 부르는 악순환의 늪에 빠져 들게 되는 것입니다.



가계부채의 대출 구조의 문제점으로 인하여 은행권 보다 고금리인 제2금융권을 통한 대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높은 은행의 문턱에 막혀서 어쩔 수 없이 제2금융권 대출로 내몰리고 있는 상황이죠.



몇년전과 비교를 해도 물가 오름세가 줄어들기는커녕 더 커진 것 같다고 주변에서 이야기가 많습니다. 

들어오는 돈은 그대로인데 나가는 돈은 점점 늘고 있어, 어쩔 수없이 생활비, 교육비, 부채의 원리금 감당을 하려면 급할 때는 대출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직장인이나 서민들의 하소연은 점차 커져가고만 있으며 저소득 계층은 점점 오르는 물가와 자녀 양육비, 생활비, 원리금등 소비 지출의 충당을 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직장인신용대출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은행의 문턱은 높아 쉽고 편한 카드론이나 소액대출 , 현금서비스등 높은 금리의 대출을 이용하게 되면서 점차 부채는 늘어가면서 빚이 빚을 부르는 악순환의 부채의 늪에 빠져들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부는 개인부채의 비율이 점차 증가하자, 서민들의 생계유지의 부담을 줄이고자 "햇살론"이란 정부지원상품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홍보부족으로 인해서 많은 서민들은 존재여부 조차 몰라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햇살론이란?





정부에서 승인금액의 90%를 보증하여 금리를 10%안팎으로 낮추고 생계 지원자금 및 대환대출을 합해 최대 3,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어 채무통합이 가능한 상품



햇살론 대출자격?


급여 80만원 이상을 3회 수령, 재직 3개월 이상이면서 연소득이 3,000만~4,000만원 이하면 가능합니다. 특히 연소득이 3,000만원 이하라면 모든 신용등급이 가능한데요, 최근 3개월 이내 30일 이상 연체가 없어도 자격이 주어집니다.



돈이 필요하신 분들은 높은 금리의 상품보다는 정부지원상품을 잘 알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