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풀무원불매운동, 의료계를 떠나라!

최근 의사풀무원불매운동이 이슈입니다. 왜 그런일이 벌어졌을까? 풀무원과 의사와의 관계는 무엇일까요? 

우선 그 이야기를 하기전에 성범죄는 결코 일어나서는 안되는 행위이며 특히 남성 의사들이 여성 환자들을 상대로 한 "성범죄"는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입니다. 

지금까지 언론에 알려진 여러가지 사안들을 종합해서 보면 "성범죄"로 벌금형 이상을 선고받은 의사의 면허를 박탈하도록 한 의료법 개정안은 지금 도입하는 것도 너무 늦은 것이 아닐까요?

음주운전으로 택시기사는 면허를 박탈당할 수 있습니다. 의사는 왜 안될까요? 

제 생각은 비싸고 실력이 좋은 변호사를 사용해서 벌금형 이상, 혹은  선고를 받지 않더라도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이유만으로도 그 의사는 자격 사실이며 의료계를 당장 떠나야 합니다.

그런데 일부 의사들은 이러한 사실에 노발대발하고 있는데요, 도둑이 제발 저린 꼴이라는 생각입니다. 

의사풀무원불매운동

그렇다면 풀무원불매운동은 왜 일어났을까? 성범죄를 저지른 의사에 대한 면허 박탈과 관련한 법안 발의자가 풀무원과 가족이라는 것이 바로 그 이유입니다. 

풀무원은 의사들과 연관성이 있는 약을 제조하는 회사도 아니고 먹거리를 만드는 회사일 뿐인데도 불구하고 의사들은 노동계와 다소 어울릴만한 불매운동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풀무원 불매운동

그러나 법안 발의 여부와 상관없이 성범죄는 안저지르면 됩니다. 그러면 의사면허박탈을 당하지 않겠죠. 그런데 이런 기본상식과는 먼 행동을 일부 의사들은 풀무원불매운동이라는 상식이하의 행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것은 의사명함을 앞세워 성범죄를 스스로 저지르고 있다고 고백하는 것이 아닐까요?

이번 법안은 새정치민주연합의 원혜영 의원이 발의했으며 최근 새정치연합이 계파갈등으로 내분 투쟁에 연일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오랜만에 밥값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원혜영 의원

그런데도 우리 의사님들은 집단적 저항,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성범죄를 저지른 의사들은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 하지만 환자와의 신체적인 접촉이 불가피한 분야에서 정당한 의료행위와 성추행의 구분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악용해서 "고의적인 분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순수한 여성 환자들을 잠재적 꽃뱀으로 취급하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매우 큽니다. 

만약 풀무원불매운동을 하고 있는 의사의 자식들이 성범죄를 하는 의사에게 진료를 받으라고 하면 과연 어떤 생각을 할까요?

최근 이러한 의사들의 불매운동으로 소비자들은 구매운동을 통해서 풀무원을 더욱 옹호하고 있으며 풀무원 주식도 오르고 있습니다. 물론 좋은 의사도 많지만 일부 의사들은 진료 대신 국민과 전쟁을 치를 준비를 하고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