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 신경치료와 재치료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

충치 신경치료와 재치료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

얼마전에 제가 음식을 씹을 때마다 찌릿찌릿 치아에 통증이 느껴져서 근처 치과에 들렸더니 진단결과 시린 치아의 원인은 충치로 인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좀 이상한게 분명히 예전에 충치치료를 한 치아였는데 다시 발병을 했네요.

그래서 알아보닌 충치는 소아부터 청소년,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발생하는 흔한 질환이라고 합니다.

보통 치아에는 지각신경이라는 것이 없어서 초기에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다가 점점 악화가 되면 통증이 날로 심각해집니다. 충치의 경우 저절로 낫는 경우는 없으며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계속 진행되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죠.

충치의 크기가 작고 초기일 경우 질환 상태에 따라서 검진과 함께 실런트로 예방이 가능하며 치아색과 유사한 레진이나 금으로 충치부위를 제거한 뒤에 채우는 치료가 진행됩니다. 

하지만 충치가 많이 진행이 되어서 단단한 표면을 뚫고 내부까지 진행이 된 충치의 경우 간단하게 치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신경치료를 함께 합니다. 

문제는 신경치료를 받고 충치치료를 한 치아에 또 다시 충치가 재발이 된다는 것입니다. 충치를 한번이 아니라 재치료를 하는 겨우는 충치 세균이 완벽하게 제거가 되지 못한 상태가 많습니다. 

또한 재치료가 필요한 다른 이유로는 치아를 보호하기 위해 씌운 보철물이 수명을 다한 경우인데요 보통 수명으로 5~8년으로 봅니다. 인공재료들은 사용수명이 보통 정해져 있으며 평생 사용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구강관리에 소홀할 경우 충치는 더욱 심하게 진행이 되며 충치와 신경치료를 한 치아라고 할지라도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으면 재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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