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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생각

옷을 잘 입는 다는 것

옷, 옷빨

→ 사실 나는 옷을 고를 때 깔끔한 편을 선호하는 편이다. 예전에는 조금 튀는 옷을 좋아했는데 이제는 제일 단순한 옷, 편한 옷을 찾게 된다. 나는 개인적으로 옷을 잘 입으려면 옷은 그냥 깔끔한 것을 선택하고 악세서리 몇 가지에 투자를 하는게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가령 나는 시계를 좀 아껴서 착용하는 스타일이다. 시계에 스크래치라도 나면 정말 짜증이 UP!!! 상태가 된다. 시계만큼 중요한 부분은 바로 신발이나 구두이다. 지저분한 신발, 관리안된 구두의 경우 정말 옷을 아무리 좋은 것을 걸쳐도 구려보인다. 마지막으로 벨트, 사실 주변에서 보면 벨트는 그냥 대충 걸치는 경향이 있는데 옷을 잘 입는 사람들을 보니 벨트에도 신경을 많이 쓰더라.


뭐 어찌되었건 옷입는 감각이 뒤떨어지면 돈으로 해결하면 된다. 어느 정도는 커버가 되니까.

돈이 없다면 깔끔한 옷을 중심으로 옷을 구입하면 중간은 먹고들어가는 것 같다.

어설픈 브랜드 로고가 대문짝만하게 박힌 옷은 좀 뭐랄까 싸보인다.

아무리 좋은 브랜드라도 로고가 일정 크기 이상으로 박혀있으면 난 별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결국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거 시계+신발(구두)+벨트


음.......사실 가장 중요한건 얼굴이겠지.


얼굴이 안되면 옷이라도 잘 입어야하니까.


그렇다고 제가 옷을 잘 입는 것은 아니에요. 


아, 아래로 내려가면 살짝 혐짤 나오니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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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블로그 이름의 주인공 "로버트 시한 (Robert Sheehan)"


불사신이니 걱정하지말자. 영드 "미스핏츠"에서 만난 녀석인데 지 스스로 총을 쏘는 장면이 나온다. 아, 이러면 스포가 될지도 모르겠네. 똘끼충만한 영국드라마인데 19+똘끼 = 미스핏츠라고 생각하면 된다. 


갑자기 옷을 잘 입는다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다가 뜬금포로 영국드라마 이야기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