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 이혼이유 및 스타일리스트 사진, 성공적으로 복귀할 수 있을까?

김c 이혼이유 및 스타일리스트 사진, 성공적으로 복귀할 수 있을까?

연예인들, 논란을 겪다가 복귀하는 이들은 아직 잊혀 지지 않은 대중들의 기억 때문에 종종 비판이나 눈초리를 받기도 합니다. 사회적으로 법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의 경우 처벌이나 자숙이라는 것을 통해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복귀를 하지만 루머나 개인적인 논란에 휩싸인 연예인들의 경우 쉬운 복귀는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논란으로 인해서 연예인의 이미지에 금이 한 번 가기시작하면 쉽게 회복하기 힘들기 때문이죠.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방송에 복귀해서 성공적으로 활동을 하는 이들이 많은데요, 예전같지는 않지만 강호동의 경우 탈세 혐의에서 무혐의 판정을 받았지만 스스로 자숙 후 활기찬 모습으로 (활기찬 모습이 최근 들어서 보이기 시작했지만..)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최근 가수 김c도 2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29일 "13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 참석했습니다. 사실 김c는 방송활동을 하기 전 그룹 "뜨거운 감자"를 통해서 음악으로 인정받은 뮤지션이죠. 그러나 개인적인 사정, 즉 이혼과 관련해서 논란이 되고 한 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습니다.

예전 기사를 찾아보니 2013년 경 김c 부부는 3년전부터 이미 별거 생활을 하고 있었고 이혼 수순을 밟고 있었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김c 소속사에서는 특별한 공식 입장은 없었고 김c가 스타일리스트와 열애 중이었다는 사실이 떠돌아다녔죠.

당시 김c의 아내는 이혼을 할 수 없다, 그러나 김c는 제발 이혼해달라고 요구. 김c의 요구가 워낙 일관되고 강해서 아내도 어쩔 수 없이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었다고 알려졌고 추후에 소속사에서도 김c가 별거설이 불거진 이후에 법적인 정리를 모두 끝낸 것이 맞다고 했습니다.

김c가 워낙 사생활 이야기를 하지 않는 성격이라 소문도 많이 나지 않았고 개인적인 일이라 소속사측에서도 특별히 밝히지 않았다고 하죠.

그러나 이 때 김c 이혼이유가 논란이 된 것이 이 시기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는데 이혼 발표 직후에 김c가 유명 스타일리스트 박모씨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보도가 되었었습니다. 

박씨는 자신의 SNS에 김C와 관련된 사진 등을 당당히 게재하며 김C에 대한 깊은 애정을을 보여줬었죠. 그래서 그런 이유로 김c의 이혼과 열애 소식에 대해서 대중들의 시선은 그리 곱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치 본처를 버리고 새로운 여자를 만난 듯한 뉘앙스에 해명이 있었는데요, 김c와 전 부인이 이혼에 합의해서 법적 절차를 마무리한 것은 2013년이었지만 그들의 파경이 시작된 것은 2010년부터였다고 공개하며 당시 불륜설에 대해서 급히 마무리 지었죠.

그러나 김c의 이미지는 바닥으로 이미 치닫은 상태였고 그를 향해서는 여전히 불륜남이라는 꼬리표가 붙어다녔습니다.

그러나 이번 29일 서울 패션위크에 열애를 인정한 유명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자리를 해 여전히 좋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음을 추측케 합니다. 지난해 김c는 언약식설이나 동거설 등에 휩싸였지만 상대가 일반이니다 보니 조심스럽고 결혼까지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해명한 적이 있었습니다.

사실 결혼과 이혼이라는 것이 당사자가 아닌 다음에야 정확하게 알 수 없는 부분이 상당히 많고 그것 때문에 당사자에게 무작정 비난할 수 없겠지만 김c에게 불륜남이라는 꼬리표가 붙은 현재, 방송으로 복귀를 성공적으로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