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개판입니다.
국민을 대신해서 나라 운영 잘 하라고 뽑아놓은 현직 국회의원 보좌관이 술에 취해서 빈 사무실을 부수고 침입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오늘 (7일) 만취 상태로 빈 사무실의 문을 부순 혐의(주거침입 등)으로 현직 국회의원 보좌관인 박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하는데요, 요즘과 같이 분위기가 좋지 않은 시기에 만취상태로 난동이라니.
국회의원 보좌관인 박씨는 오전 7시 25분경 (술도 참 빨리 먹었네요) 지인 4~5명과 함께 술을 마시고 서울 용산구 한강로 소재의 한 건물의 빈 사무실 문을 부수고 들어갔는데요, 박씨가 침입한 사무실은 박씨와 전혀 연고가 없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도 누군가 도움을 요청해서 사무실에 들어간 것 같은데 술에 취해서 정확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 정말 요즘에 무슨 사고만 나면 술을 먹어서 기억이 안난다고 하니 참 답답합니다.
우리나라 법이 정말 바뀌어야 합니다. 술을 마시고 범죄를 저지르면 감형이 아니라 형을 더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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