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이블6, 이준기 할리우드 진출

배우 이준기가 할리우드 진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레지던트이블6 주인공 밀라요보비치가 이준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밀라요보비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권도 유단자 겸 배우인 이준기와 지난 몇 일 간 함께 했다"

"무술 실력이 늘어날 것 같다"

라는 내용의 글과 사진 한 장을 공개했습니다.

현재 밀라요보비치 인스타그램(https://instagram.com/MillaJovovich)에 접속해보면 가장 최근 사진에 이준기와 함께 찍은 사진이 보입니다.

이준기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에 의하면 이준기는 현재 할리우드 영화 "레지던트이블 : 더 파이널 챕터"에 캐스팅 되어 현재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촬영 중이라고 하며 구체적인 역할 등은 계약 사정상 아직 공개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 동안 이준기는 비밀리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촬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준기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이지? 항상 건강하고 행복해야해. 그래야 날 응원해줄 여유와 힘이 생기지"

"여행 중은 아니고! 연기 바라기들아 조금만 기다려봐. 뭐든 보여줄게요” “P.S 부산? 국내는 아니에요. 우리나라도 너무 좋아져서 이젠 구분이 안 가기는 하죠? P.S2 새 작품 들어가면 또 소통중독 들어갈 테니 걱정 말고"

라는 글을 남겨서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배우 이준기 인스타그램(https://instagram.com/actor_jg/)에 적힌 의미심장한 글이 바로 레지던트 이블 : 더 파이널 챕터 영화 촬영과 관련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영화 레지던트 이블은 2002년 시작되어 전 세계에서 10억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으며 한국 배우 최초로 이 시리즈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8월 레지던트이블6 : 더 파이널 챕터 촬영에 들어간 영화는 남아공 케이프타운, 요하네스버그 등지에서 촬영을 하고 있으며 내년 1월 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