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디어와독서

기세등등갈비, 리소토 먹어보라 만드는 방법

월요일에 방영된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시스타 보라와 EXID의 하니가 출연했습니다. 둘다 제가 좋아하는 여가수들이었는데요, 이날 저를 사로 잡은 음식은 바로 이연복 셰프의 기세등등갈비였습니다.

물론 미카엘 셰프가 만든 음식도 맛있어보였지만 기세등등갈비는 여타 다른 갈비와 많이 달라보였습니다.


이 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제는 타칭 4대천왕 MC 정형돈이 건강상의 이유로 녹화에 참석하지 못해서 셰프들이 빈 자리를 메꾸어주었는데요, 의외로 새롭고 재미가 있어서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물론 정형돈이 그립지 않다는 것은 아니죠.



초반에는 정형돈을 대신해서 최현석 셰프가 MC를 보았습니다.



어제 냉장고를 부탁해는 드디어 여성 게스트가 출연했습니다.



시스타의 보라양과 EXID의 하니.

둘다 제가 좋아하는 여가수가 나와서 초 집중 모드로 보았습니다.



우선 시스타의 냉장고가 먼저 소개가 되었는데요, 부모님과 함께 살아서 그런지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의 냉장고였습니다.



냉장고를 확인할 때 셰프가 바로바로 확인하는 재미도 컸습니다.



순둥이 샘킴 셰프도 나와서 진행을 해서 큰 웃음을 줬구요.



이날 매치는 췌현석 세프 vs 샘킴 셰프.



미카엘 셰프 vs 이연복 셰프였습니다.



1경기는 미카엘 셰프와 이연복 셰프의 대결이었는데요, 주 재료는 등갈비였습니다.




미카엘은 역시 고기를 재료로 하는 음식에 강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마치 캠핑장에 온 것 같은 비주얼을 보여주었는데요.



반면 이연복 셰프는 등갈비를 찜통에 넣어 요리를 했습니다.



미카엘 셰프의 등갈빈.



이연복 셰프의 기세등등갈비.



이날 승리는 이연복 셰프였고 이연복 셰프는 이 날 승리로 6연승을, 미카엘은 5연승에서 연승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이연복 셰프가 요리했던 기세등등갈비 만드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등갈비에 간장, 설탕, 청주, 후추를 넣어서 밑간한다.
  2. 적당한 크기로 썬 대파와 으깬 마늘을 밑간한 등갈비와 섞는다.
  3. 불린 찹쌀을 핸드 블렌더로 간 후 소금, 고춧가루를 넣고 섞은 뒤 밑간한 등갈비를 넣고 버무린다.
  4. 찜기에 면포를 깔고 찹쌀을 입힌 등갈비를 넣고 찐다.
  5. 채 썬 양파와 오이, 으깬 마늘을 섞은 후 물, 식초, 간장, 설탕을 2:2:1:1의 비율로 넣어 소스를 만든다.
  6. 소스에 레몬즙과 참기름, 후추, 소금을 더한다.
  7. 찐 등갈비와 중화풍 채소 소스를 각각 담아낸다.


그리고 이날 두 번재 경기에서는 최현석 셰프와 샘 킴 셰프의 대결이 있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최현석 셰프는 쭈꾸미를 주 재료로 한 "터치 마이 쭈꾸미"를 만들었습니다.



샘 킴은 "리소토 먹어보라"를 만들었습니다.



두 사람의 대결에서는 샘 킴 셰프의 "리소토 먹어보라"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리소토 먹어보라 만드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물에 당근, 양파, 대파, 단호박, 단호박 껍질을 넣고 끓여 채소 육수를 만든다.
  2. 기름을 두른 팬에 다진 양파와 얇게 썬 단호박을 넣고 볶다가 채소 육수를 부어 끓인다.
  3. 핸드 블렌더에 양파와 단호박을 넣고 끓였던 채소 육수를 넣고 간다.
  4. 기름을 두른 팬에 으깬 마늘, 살치살, 즉석법을 넣고 볶다가 잘게 썬 삶은 단호박, 채소 육수, 단호박 육수를 넣고 끓여 리소토를 만든다.
  5. 리소토에 소금 간을 한 뒤 파르메산 치즈 버터, 체다&모차렐라 치즈를 넣는다.
  6. 팬에 블루베리즙과 설타을 넣고 졸여 소스를 만든다.
  7. 기름을 두른 팬에 다진 마늘, 잘게 썬 대파, 살치살, 강낭콩, 소금, 후추를 넣고 볶다가 블루베리 소스를 넣어 섞는다.
  8. 그릇에 리소토를 담고 블루베리 소스를 곁들인 살치살과 강낭콩을 올린다.


이상 냉장고를 부탁해 "기세등등갈비"와 "리소토 먹어보라" 만드는 방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