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다 좋은 수익형 부동산의 전망

예금보다 좋은 수익형 부동산의 전망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것은 초저금리 기조와 관련이 있습니다. 저금리의 여파로 인해서 수익률이 조금이라도 높은 부동산 시장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상가와 오피스텔, 소형 빌딩 등 수익형 부동산 시장도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달에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25% 낮추면서, 시중 은행의 예금금리는 3%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예금을 해도 수익이 나지 않으니 연 5% 이상의 임대 수익이 기대되는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는 날로 솟구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수익형 부동산에서 핫플레이스는 어디일까?

서울의 문정과 마곡지구, 위례신도시 등 개발이 한창인 곳의 상가 시장이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송파지구 지식산업센터의 상가 분양가는 평균 5억원을 웃돌지만 최근에 계약을 시작하고 나서 한 달여만에 180여개의 점푸 대부분이 계약을 완료하고 주인을 찾았다고 합니다. 또한 투자 문의가 쇄도하면서 문정지구 상가는 3,000만원, 위례신도시 상가에는 5,000만원 정도의 웃돈이 붙었다고 합니다. 

또한 월세수익을 낼 수 있는 오피스텔도 인기라고 하는데 7월까지만 해도 강남역의 신축 오피스텔은 문의가 거의 없었지만 최근에는 하루에 약 7건의 계약이 성립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초저금리 시대가 되면서 연 5%~6% 수익을 낼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분은 예금 vs 수익형 부동산, 어디에 투자를 하실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