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D&D관련 게임을 즐기면서 즐겨찾던 파이어와인 사이트가 운영되지 않고 수 많은 자료들이 사라져서 남아있는 자료라도 유지시키기 위해서, 정보공유를 위해서 이 글을 적는 것입니다. 추후 파이어와인 사이트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길 바라면서..
챕터 1
오늘 아침은 여명이 참으로 무정했다. 당신은 일어나며 그 무서웠던 일이 꿈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당신은 숨은 채로 당신 눈 앞에서 고라이온이 죽는 것을 보았다. 그의 강력한 마법도 그 공격을 막을 수 없었다. 당신이 도망가는 것이 그의 바램이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지금 당신을 엄습하는 그 무기력한 느낌을 없애주지는 않을 것이었다.
"네녀석의 양자를 넘겨라" 갑옷을 입은 악마같은 놈이 말했다. 그는 오직 당신만을 찾고 있었다. 하지만 이유가 뭐지? 고라이온만이 무슨 단서를 말해줄 수 있었을텐데 이젠 당신 혼자일 뿐이었다. 캔들킵이 가까이에 있지만 거기엔 막사도 하나 없었다. 그들은 다소 엄격한 출입 통제법으로 그들의 평화를 지키고 있었다. 고라이온의 영향력이 없으니 그들은 당신에게 결코 문을 열어주지 않을 것이었다.
당신은 자신의 초라한 장비만 가지고서는 혼자서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이다. 아마도 고라이온의 말대로 후렌들리 암에서 기다리고 있을 친구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 듯 하다.
공략
캔들킵 동쪽 [AR2700]
등장하는 적 : 병에걸린 기벌링, 즈바트, 늑대
영입 가능 한 NPC
1. 조이아의 집
조이아의 플레임 댄스 반지
프렌들리 암 인의 정문을 통과하자마자 바로 나오는 왼쪽 집으로 들어가자. 조이아가 북쪽의 홉고블린들에게 강탈당한 반지를 찾아달라고, 사정한다. 반지를 되찾아주면, 경험치 400과 명성치 1을 올려준다
2. 여관 입구
어새신 타네슈
타네슈라고 하는 어새신이 주인공을 공격한다. 그를 죽일 시 120 exp, 58gp, 스크롤3, 편지1을 얻을 수 있다.
TIP - 초반에 타네슈는 상당히 상대하기 어렵다. 일단 대화를 걸어올때 사원근처로 타네슈를 유인 한 뒤 마법 시전을 하려 하면 잽싸게 사원을 들어갔다가 나왔다가를 반복하면 결국 마법이 다 떨어져 파티원을 공격하게 된다. 대신 마법이 다 떨어져 근접전으로 타네슈를 죽일 시 스크롤은 얻지 못한다
3. 사원
여관 내부 오른쪽에 보면 지혜의 사원이 있고 안에는 겔라나 미러쉐이드가 있다. 이곳에서는 신전 서비스(치료, 기부, 포션구입, 식별)를 받을 수 있다. 이곳은 후에 네쉬켈 광산 동쪽 지역 [AR5500]에서 얻을 수 있는 레나 퀘스트를 하면서 다시 들리게 된다.
4. 흡고블린 무리들
조이아가 찾아달라던 반지를 가지고 있는 흡고블린들이다.
5. 링 오브 위저드리
지도 아래의 나무 밑에 있는 돌에는 링 오브 위저드리가 있다. 1레벨의 메모라이즈 수를 두배로 늘려주는 매우 유용한 반지지만, 패치를 하면 사라져 버린다. 밸런스가 맞지 않다고 생각한 것일까? ^^ 다만, 확장팩을 깔면 다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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