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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이야기

어이없었던 뉴스기사 제목 하나 "윈도XP보다 윈도7이 더 위험해"

최근 IT관련 뉴스를 읽다가 우리나라에서는 기자하기 정말 쉽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전에 윈도우XP에 대한 지원이 종료되었었습니다. 출시된지 12년이나 된 운영체제이기도 하구요. 보안상 취약점이 많았기 때문이죠. 물론 이 보다 더 많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그러더라구요. 윈도우XP가 멀쩡히 잘 되는데 왜 바꿔야하나? MS의 뱃속만 배불리는거 아니냐? 장사속 아니냐?


MS도 먹고 살아야지요. 비영리기관도 아니고 돈을 벌어야하는 기업입니다. 게다가 윈도우XP는 12년이나 된 오래된 운영체제 이고 윈도우 7로 갈아타도 불편한 점이 없습니다. (물론 적응해야 하지만 .. 어렵지 않아요.)


스스로 보안에 관심도 없고, 쓰는데 불편함이 없다면 그냥 윈도우XP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윈도XP보다 윈도7이 더 위험해 라는 기사 제목 ▲


사실 제목만 봐도 조금 어이가 없지만 갑자기 최근에 윈도우7에 치명적인 취약점이 많이 노출이 되었나 싶었습니다. 그냥저냥 클릭해서 쭉 읽다보니 너무 어이가 없어서 바로 뒤로가기 버튼 클릭.



컴퓨터를 계속 사용하시려면 윈도우7이나 8로 옮기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윈도우8이 조금 어렵다하시는 분들은 윈도우7로 옮기셔도 됩니다. 윈도우7에서 XP에서 하던 일을 모두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오히려 윈도우XP를 만지면 이상하더라구요. 


최신 운영체제가 보안에 완벽히 대응하는 것은 아니지만 취약점이 발견되면 보안패치를 설치 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XP의 경우 이젠 그게 불가능합니다. 


윈도우7이 XP보다 더 위험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