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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이야기

윈도우 XP, 이제는 놓아주어야 할 때

윈도우 XP가 2014년 4월 8일 지원을 종료합니다. 오피스 2003의 지원도 같이 진행이 됩니다.


윈도우 XP의 역사

→ 2001년 RTM이 출시되었습니다.

초기 RTM (SP0) 버전은 당시 높은 컴퓨터 사양을 요구하고 호환도 좋지 않은 데다 오류도 많아 잘 쓰이지 않는 체제였습니다. 심지어 윈도 2000이 계속 흥행할 거라는 관측도 적지 않았습니다.


→ 2002년 서비스팩 1(SP1)이 출시되었습니다.

SP1 업데이트는 초기 버전의 심각한 오류와 호환 문제들을 해결하였습니다. 그리고 컴퓨터 사양도 어느정도 받쳐주게 되자 XP 이용자가 급격히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 2004년 서비스팩 2(SP2)가 출시되었습니다.

달라진 PC환경이 충분히 고려되었습니다. 게다가 2006년 윈도 98의 지원이 중단되고 윈도 비스타가 망하는 사태가 나오자 컴퓨터 이용자들이 전부 XP로 몰려들었습니다. 이로써 XP는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게 됩니다.


→ 2008년 서비스팩 3(SP3)가 출시되었습니다.

전성기에 출시되어 인기가 대단하였습니다. 그러나 2009년 윈도 7이 출시되었습니다. 이용자들의 절반이 빠져나가게 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2014년 4월 8일 지원중단이 될 예정임이 발표되면서 이용자가 계속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 출처 : 위키백과


2001년에 첫 출시가 되었으니 13년이 된 OS입니다. 이제는 놓아줄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미 XP 지원 종료에 대해서 MS는 충분히 개인사용자/기업사용자에게 충분히 고지를 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윈도우XP를 계속 사용하게 되면 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보안 위험은 증가합니다. 이 문제는 백신프로그램으로 해결이 되는 부분이 아닙니다. 




혹시 이런 오해를 하고 계신가요?


갈수록 심화되는 보안 위험

→ 보안의 위험은 날로 심화되고 있으며 공격 방법 또한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최신 버전의 Windows와 Office로 마이그레이션해야 합니다.


최신 버전은 정말 안전할까요?

→ 윈도우 7을 사용하더라도 기존 멀웨어 감열률보다 낮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연히 최신 OS인 윈도우 8을 설치하게 되면 그 수치는 현저하게 낮아집니다.


* 출처 : micro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