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중독도 벗어나고 기부도 하고 : 유니세프 탭 프로젝트(UNICEF Tap Project)

유니세프 탭 프로젝트(UNICEF Tap Project)

→ 스마트폰 중독시대이다.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든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에 집중합니다. 이런 시대에 "스마트폰 사용을 10분만 참으면 아프리카 아동에게 물을 기부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화제입니다.

유니세프(UNICEF) 등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용을 10분 참을 때마다 후원 기업이 아프리카 아동 1명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는 금액을 기부하는 캠페인 ‘유니세프 탭 프로젝트(UNICEF Tap Project)’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테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로 켐페인 홈페이지 (http://tap.unicefusa.org/)에 접속하면 유니세프 탭 프로젝트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 유니세프 탭 프로젝트(UNICEF Tap Project) [바로가기]

▲ 유니세프 탭 프로젝트(UNICEF Tap Project) 관련 동영상

유니세프 탭 프로젝트(UNICEF Tap Project) : 아이폰에서 참여해보았습니다.

→ 페이지(http://tap.unicefusa.org/)에 처음 접속하면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해 제 3세계의 많은 아동들이 먼 길을 가야 한다는 내용이 나온다. 그러면서 “당신은 스마트폰 없이 얼마나 견딜 수 있는가?”라는 물음과 함께 캠페인이 시작이 됩니다. SKIP하면 오른쪽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10분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깨끗한 물이 제공됩니다.

→ 스마트폰을 움직이지 않는 평평한 곳에 가만히 둡니다. 오른쪽과 같이 시간이 카운트가 됩니다. 조작이 없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시간과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제 3세계 아동들이 깨끗한 물이 부족해 겪는 상황에 대한 메시지가 계속 뜹니다. 

→ 10분, 20분을 그냥 둬봤습니다. 10분당 아동 1명이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물이 확보되었다는 메시지가 뜹니다. 20분이되면 2일동안 사용가능한 깨끗한 물이 확보됩니다.

→ 스마트폰을 살짝 움직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며 10초 안에 다시 스마트폰을 가만히 두면 캠페인 진행은 계속됩니다.

→ 캠페인을 마치면 감사하다는 문구와 함께 이 캠페인을 SNS에 공유할 수 있는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전 30분동안 참가를 했습니다. 3일 동안 사용가능한 깨끗한 물을 확보했네요.

→ 페이스북, 트위터에 캠페인 참여 내용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중독에서도 벗어나고 깨끗한 물도 기부도 하고 1석 2조의 캠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잠시 스마트폰과 떨어져 여유도 가지면서 기부도 하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