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장성우의 예 여자친구의 SNS 폭로로 인해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박기량이 또 다시 SNS 루머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최근 장성우가 KT 구단을 통해서 박기량을 비롯한 발언의 대상이 된 당사자들에게 사과를 전했으며 박기량과 관련된 발언이 사실무근으로 마무리가 되가고 있는 시점에 이번에는 "장시환" 선수의 여자친구라는 사람이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린 것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글을 읽어보면 장시환 여친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최근 장성우 SNS 논란이 일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이 약이겠거니 마음을 추스려 봐도 배신감에 잠을 아직도 못자겠다"라는 말로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장시환 여친 인스타그램 글
시간이 약이겠거니 마음을 추스려 봐도 배신감에 잠을 아직도 못자겠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건지 이유나 명확하게 해줬더라면 내가 이러진 않겠지 사람인연이 시작이 있음 끝맺음도 분명히 해야하거늘. 결혼은 내가 하자고 했나?, 시집오라고 친척결혼식이고 데려가서 동네방네 결혼할꺼라고 인사다니고 부모님께 누구보다 잘했는데 직장인에겐 최고의 꿀같은 추석휴일도 하루도 안빠지고 병수발 했더니 헤어지잔 한마디도 없이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렇게 무책임하게 없어지네. 대충 예상은 했다 맨날 인스타 다이렉트 던 페북 메신저로 얼굴 반반한 팬이던 치어리더든 그렇게 번호를 주고 다니더니 집에서 밥이나 해주는 나는 이미 지겹겠지. 여자친구 있는거 뻔히 선후배들 다 아는데 너희쪽 사람들은 무슨생각으로 살기에, 형 그 페북에 얼굴 이쁘던 팬 개 만났어요 톡을 보내며 거기에 더 가관인게 야 한번 봤어야 했는데 얼굴이 졸라 커서 너무 놀랬다고 대답하는 인간을 내가 다 한때라서 참으면 되는지 알았다. 룸메이트 끼리끼리네 너 #장시환이나 #장성우 나. 그와중에 그 여자 치어리더 사건은 진짠데 어는 누가 내가 애랑 잤소 할 사람이 누가있냐며 웃던 니네가 사람 우습게 보고 정말 얼마나 잘되는지 보자
라고 글이 올라왔습니다.
장시환 여친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올린 인스타그램 글
글 중에서 "룸메이트 끼리끼리네 너 #장시환이나 #장성우 나. 그와중에 그 여자 치어리더 사건은 진짠데" 중 "그 여자 치어리더 사건"은 박기량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때문에 장성우 전 여친이 SNS에서 했던 발언으로 피해를 입은 박기량이 또 다시 거론되고 있습니다.
신생팀인 KT위즈에 여러가지 악재가 끼고 있네요.
해당 글을 올린 여성이 장시환의 여자친구인지 사실여부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확인되지 않은 루머에 또 다시 박기량이 희생되는 모습이라 안타깝습니다. 현재 해당 여성의 인스타그램은 페이지가 삭제된 상태입니다.
한편 박기량씨는 장성우의 사과문과 관련해서 "용서를 하고 싶지도 해서도 안되는 상황"이라며 법적 절차에 따라 선처 없이 단호히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장시환 프로필
KT위즈 장시환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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