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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2

우리나라, 고문에 대한 인식은 어떨까요? 현재 우리나라에 대한 국민의 생각은 어떨까요?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5명 이상이 구금된다면 고문을 당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합니다. 국제앰네스티는 유엔(UN) 고문방지협약 채택 30주년을 맞아 국제여론조사기관 글로브스캔을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21개국 시민 2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벌인 "고문에 대한 인식"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그 중 한국에서는 글로브스캔과 동아시아연구원 공동 주관으로 19세 이상 남녀 1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루어졌습니다. "고문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 응답자 54%가 "자국에서 구금될 경우 나는 고문으로부터 안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는 질문에 "별로 동의하지 않는다",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 2014. 5. 13.
우리나라의 언론자유지수는 과연? 우리나라의 언론자유지수는 얼마나 될까?→ 프리덤하우스는 한국을 언론자유가 부분적으로 보장되는 나라, 즉 "부분적 언론자유국"으로 분류했습니다. 국제 언론감시단체 프리덤하우스가 1일 발표한 "2014 언론자유 보고서"에 따르면 대한한국은 197개 평가 대상국 가운데 68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보다 4단계 더 낮아졌습니다. 이 단체가 평가한 한국의 언론자유지수는 32점이었다. 대한한국은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는 언론자유국 지위를 누렸다. 국경없는기자회는 한국의 언론자유순위를 2003년 39위, 2004년 26위, 2005년 31위, 2006년 31위, 2007년 37위로 평가했다. 30위 권을 유지하던 이 순위는 이명박 정부 들어 곤두박질쳤고 박근혜 정부 들어 언론자유가 더욱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습.. 2014.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