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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택 대리기사 폭행 동영상 공개

by 글쓴이입니다 2015.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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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운택이 대리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피소되었다는 소식입니다. 17일 정운택을 입건해서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배우 정운택은 지난달 31일 새벽 4시 반쯤 서울 논현동 교보 사거리 인근에서 대리기사 A(46) 씨의 정강이를 걷어차는 등 폭행해 전치 2주 가량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정운택 대리기사 폭행사건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대리기사 A씨는 경찰서를 찾아와 


"정운택에게 정강이를 차여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었다"

라고 하며 사건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과 함께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반면 정운택은 대리기사가 자신의 유행어를 따라하며 동영상을 찍으려 해 실랑이를 벌이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운택 대리기사 폭행 동영상정운택 대리기사 폭행 동영상


정운택측에서 해명한 것을 살펴보면 


"대리기사 여러 명이 ‘대가리 XX’(영화 ‘두사부일체’ 속 정운택의 캐릭터)라고 약을 올리며 무단 촬영을 하려 했다"

"실랑이가 오갔지만 폭행은 없었다"


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으며



"죗값은 달게 받겠지만 피해자 분이 마음의 상처를 입은 데 대해 용서를 구하고 응당 보상하려 했다. 그러나 합의를 하는 과정에서 A씨는 상대방이 연예인인 점을 악용, 언론 제보를 무기삼아 무리하게 큰 금액을 요구했다"


라고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정운택 대리기사 폭행 동영상>





그러나 대리기사 A씨는 정운택 측의 주장을 전면 반박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이 연예인인 것도 몰랐다. 너무 심하게 취한 것 같길래 얽히기 싫어서 자리를 피했는데 제 쪽으로 다가오는가 싶더니 다짜고짜 정강이를 세게 걷어찼다"

"절대 사실이 아니다. 액수를 입에 올린 적도 없다"


라고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대리기사A가 찍은 것은 아니며 다른 분이 촬영한 것으로 정운택이 연예인인 것을 알아본 사람은 동영상 촬영하는 사람이 유일했다고 하며 다들 만취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또한 정운택을 향해서 "대가리다"라고 말한 사람은 전혀 없었다고 하며 당시 촬영한 영상을 대리기사A씨에게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운택은 2011년과 2013년에도 무면허 운전과 폭행 혐의 등으로 경찰에 입건된 경력이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인성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데 연예인이기 이전에 인성교육부터 잘 배우시고 이 기회에 술은 끊는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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