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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3세갑질 LG 가문 건물주, 하루이틀도 아니고 지겹다

재벌3세갑질 사건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LG 가문의 재벌 3세가 몇 년 전에 강남의 빌딩을 한 채 구입합니다. 그런데 빌딩을 인수하자마자 아직 계약이 남아있는 세입자들을 내쫒으려고 합니다. 


최근 대한항공의 조현아 땅콩 회항으로 재벌가에 대한 국민들의 시선이 그리 좋지않은데요, 이번 재벌3세갑질 논란으로 또 다시 재벌가들이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재벌3세갑질 LG 가문 건물주재벌3세갑질 LG 가문 건물주


재벌3세 : 거슬리게 하지 마라니까. (전세) 계약 기간까지는 내가 있게 할 테니까, (거슬리게) 하면 진짜. 다음에 내가 여기 한 번 더 들르는 날에는….


철물점주인 : 제 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데 무조건 (나가라는) 재판을 건 분이 누구시죠?


재벌3세 : 아니, 알았으니까, 알았으니까, 이 xx 진짜! 조심해 너 진짜. 너 xx 내가 불러서 진짜 묻어버린다, 진짜! 너 나 누군지 모르지, 너?



자신보다 10살도 더 많은 철물점 주인에게 욕을 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욕이 아닌 죽여버린다, 묻어버린다라는 협박을 서슴치 않게 하고 있습니다. 





재벌 3세라는 막강한 권력을 가진 사람에게 저런 말은 일반사람들이 듣기에 당할 수 있다라는 공포감을 줄 수 있습니다. 



철물점 사장은 3년 전 자신이 세들어 있는 이 빌딩의 주인이 바뀌면서부터 세입자들을 내쫓기 위한 이런 괴롭힘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이 빌딜의 새 주인은 LG가의 재벌 3세 구 모씨라고 합니다. 임대차보호법이 있지만 실상은 이런 법이 세입자를 보호해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까운 세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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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이용해 불편하게 하고 귀찮게 만들고 그것을 통해서 세입자를 내쫒으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