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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와독서

이승철, 일본활동보다 독도 지킴이 활동!!

얼마전에 가수 이승철씨가 일본의 부당한 억류 및 입국 거부조치를 당해서 이슈가 되어 아직도 여러 커뮤니티에서 이야기가 되고 있죠?


일본에서의 반응은 과연 어땠을까요?


제가 알기로 "Good job"이라는 댓글에 가장 많은 공감을 했다고 하는데요, 아직까지도 일본에서 많은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승철의 인터뷰를 살펴보면 

"한국 연예인을 대상으로 한 블랙리스트가 존재하는 것이 분명해 보이며 공항 입국대에 선 순간 신상정보를 파악하고 있었고 심리실에 도착하자마자 한국의 유명한 가수냐며 묻는 것으로 보아 블랙리스트는 존재한다고 믿는다"

라고 생각을 말했습니다.



향후 일본 활동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일본 활동보다 내게 더 중요한 일이 주어졌다고 생각한다. 연예인이 민감한 일에 나서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내 나라의 권리를 지키는 일을 하고 싶다. 독도 지킴이로 적극 나서겠다"

고 합니다.



이승철은 일본에서 부당하게 당한 이번 일을 계기로 지난 8월 14일 독도에서 불렀던 노래 "그날에"를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무상 배포했으며 향후 음원에서 발생되는 수익 역시 기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그 날에"음원 공개 다운로드

→ http://blog.naver.com/theday14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