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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스포츠

오래 앉아 있을 수록 암 발병 위험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암 발병 위험률, 오래 앉아 있으면 높아진다!!


미국 워싱턴 대학교 의과대학 그라함 콜디츠 박사 연구팀이 43개의 연구를 재분석한 결과 오래 앉아 있을 수록 암 발병 위험률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워싱턴 대학교 의과대학 그라함 콜디츠 박사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1시간 이상 앉아서 일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암 발병률이 최대 66%까지 높다고 하네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 사람일지라도 TV 시청을 하며 장시간 앉아있는 사람은 오래 앉아 있지 않는 사람보다 암 발생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앉아 있는 습관이 높이는 암 발병 위험률

1. 결장암 발병 위험률을 24% 

2. 폐암 발병 위험률은 21%  

3. 자궁내막암 발병 위험률은 32% 



미국 워싱턴 대학교 의과대학 그라함 콜디츠 박사 연구팀이 앉아 있는 다양한 습관을 조사한 결과 앉아서 TV를 시청하는 습관은 

1. 결장암 발병 위험률 54%

2. 자궁내막암 발병 위험률 66%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암 발병은 식습관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모든 생활 습관에서도 유발될 수 있다. 특히 이번 연구 결과는 앉아 있는 것보다 일어서서 몸을 쓰는 신체적 활동이 몸에 꼭 필요하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 가능한 적게 앉아 있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점심 식사 뒤 가벼운 산책을 하는 사람 일수록 그렇지 않은 사람 보다 혈당 수치가 낮았습니다. 


또 장시간 오래 앉아 있으면서 신체적 활동이 적은 사람은 특히 비만이 될 확률이 높으며 비만은 악성 종양을 형성시킬 수 있는 특정 호르몬 수치를 높여 암 발병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