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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삼양 열무비빔면을 먹기로 했습니다. 날씨도 살짝 덥고 입맛도 별로 없어서 이리저리 뒤적뒤적 거리다가 하나 남아 있길래 먹기로 합니다.
매콤새콤 입맛을 돋우는 매실농축액이 있다고 하는데 과연 맛은 어떨지 기대됩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입맛이 떨어지는데 가끔 이런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삼양 열무비빔면 포장 앞면 ▲
삼양 열무비빔면 포장 뒷면
끓는 물 600ml, 4분간 끓인 후 액상스프 넣고 왼쪽으로 비비고 오른쪽으로 비비고 ▲
포장을 뜯으니 면과 액상스프가 보입니다. ▲
역시 뭘 먹어도 저는 김치를 빼놓고 먹을 수 없습니다. ▲
4분간 잘 끓여줍니다. ▲
열무비빔면을 찬물에 식혀줍니다. ▲
액상스프를 넣고 냉장고를 보니 당근도 있어서 대충 썰어서 넣어줍니다.
김치는 딱 먹을만큼 덜어서 먹었구요.
새콤달콤 살짝 매운 맛이 있는데 제 입맛에 딱 괜찮았던 "열무비밈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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