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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결항 오늘 오후 8시까지 폐쇄

제주공항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정말 기록적인 한파로 인해서 많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죠. 특히 제주도에서는 심각한데요,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서 제주도 항공 및 교통이 마비되었습니다.


특히 제주도에는 관광객들 때문에 렌터카 임대사업자가 많은데요, 이번 제주공항 결항과 폭설로 인해서 체류객, 임대사업자 모두 피해를 보고 있죠.


제주공항 결항 오늘 오후 8시까지 폐쇄


제주공항 체류객들은 보통 지난 주말인 22~23일 차를 빌려서 24~25일 반납할 예정인데 토요일인 23일부터 내린 폭설로 인해서 25일 현재까지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죠.



일단 국토교통부에서는 제주공항 결항으로 인한 체류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비상수송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제 1안으로는 오늘 낮 12시 기준 출발 때 총 190편, 3만 9,053석을 공급.



그리고 예정된 밤 8시 정상운항때는 총 69편 1만4114석을 공급한다는 내요입니다.


현재 국토부 추산에 의하면 제주공항 결항으로 제주에 발이 묶인 사람은


  • 23일 2만명
  • 24일 3만8736명
  • 25일 2만8224명 


등 총 8만96960명에 이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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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주공항 결항은 기상악화로 인해서 오늘밤 8시까지 연장됐는데 날씨가 호전될 경우 국토부에서는 낮 12시 출발 기준으로 총 190편과 3만9053석을 운항하기로 했다. 이중 47편과 1만1138석은 추가로 임시투입된다고 하지만 제설과 제빙, 기상, 항공운항 등 공항여건에 이상이 없어야만 합니다.


항공사별로 임시 투입계획은 아래와 같습니다.


  • 대한항공 8편, 2586석
  • 아시아나 20편, 5052석
  • 제주항공 3편, 558석
  • 진에어 7편 1323석
  • 에어부산 5편 909석
  • 이스타 4편, 710석


등 입니다.





그리고 26일 정기편의 경우 215편 38,700석을 운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9만여명의 제주항공 체류객을 수송하기 위해서는 약 540여대의 항공기가 필요하다고 하며 하루 제주에서 출발 가능한 항공기는 250대 수준이라 체류객이 모두 빠져나오는데 약 2~3일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