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원짜리임금1 10원짜리임금 업주 "나도 할 말 있다?" 최근 인터넷에 어머니가 음식점 일을 그만 두고 나서 밀린 임금 18만원을 10원짜리로 받았다며 울분을 토한 글이 이슈입니다. 그 가운데서 임금을 10원짜리로 주었던 음식점 사장의 입장이 전해졌습니다. 종업원A씨는 일을 시작한지 석달쯤 되었을 무렵 다른 곳에서 월급을 20만원 더 준다며 임금인상을 요구, 하지만 주인은 거절했고 종업원A는 그만두겠다고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것이죠. 하루 6만원, 한달에 180만원을 종업원A에게 10원짜리임금 업주가 지급을 했는데 휴일 세 번을 제외하고 마지막 달 임금을 지급한 것입니다. 한달을 채우지 못했으니 일수를 맞추겠다는 이유죠. 종업원A는 이전에도 휴일도 일한 것으로 쳤으니 마지막 달도 휴일 포함해서 달라고 했고 주인은 거부, 종업원A는 고용노동청에 진.. 2015. 4.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