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저균배달사고1 탄저균배달사고, 질병관리본부 오산기지 직접 조사 살아있는 탄저균을 1년 넘게 미군측에서 민간 페덱스로 배송했다는 사실이 드러나서 충격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살아있는 탄저균을 반입하면서 한국 정부에게 전혀 통보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탄저균배달사고 sbs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주한미군 오산기지와 미국 내 연구소 18곳에 전달된 생탄저균은 물류업체인 "페덱스"를 통해서 배송되었다고 합니다. 미국 언론과 정치권, 보건 전문가들의 반응은? "미국 전역과 한국에까지 탄저균을 페덱스 편으로 보낸 것을 믿을 수 없다" 라며 질타하였으며 페덱스측에서는 "화물의 안전한 배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안전을 우선시하고 있다" 라고 합니다. 현재 탄저균 노출 우려로 인하여 지금까지 26명에 대해서 항생제와 백신 투약 등으로 예방 조치를 하고.. 2015. 5.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