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삼성병원1 80번 메르스환자, 서울삼성병원 응급실 진료받아 이제는 누구의 말을 믿어야할까요? 최근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던 국내 마지막 80번 메르스 환자에게서 메르스 바이러스가 재검출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더 문제는 이 환자가 내원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장시간 동안 다른 환자와 가족들과 접촉이 있었던 것입니다. 80번 메르스환자는 지난 11일 새벽에 고열과 구토 증세로 삼성서울병원을 내원했습니다. 선별진료소로 보내졌지만 당시 의료진의 부재로 다시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응급실에 있던 다른 환자와 가족들과 접촉으로 메르스 발생 위험이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그 상황에서 삼성서울병원에서는 별도의 격리 조치는 물론 설명도 없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난 시점을 전후해서 해당 환자와 접촉한 환자의 가족, 의료진 및 이송.. 2015. 10.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