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플레카1 박지성, 교토퍼플상가 시절부터 은퇴까지 고마웠습니다. 박지성, 이제는 은퇴를 해서 더 이상 밤에 새벽에 그의 경기를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는 없을 것 같다. 예전 축구에 관심이 많았을 무렵 축구유니폼, 레플리카를 수집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시절 박지성의 교토퍼플상가 유니폼이 매우 탐이 났었다. 제가 학생시절이라 돈이 많이 있던 것도 아니라서 결국 구입하지 못했습니다. 타 선수의 유니폼보다 교토퍼플상가 박지성의 보라색 유니폼은 가격도 높았고 이름과 각종 패치까지 하면 가격이 생각보다 훨씬 높아져서 구입을 포기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튼 박지성은 어느 날 혜성같이 나타난 선수가 아닙니다. 히딩크의 깜짝 발탁이라고 하지만 그 전부터 꾸준히 성실하게 축구를 잘 하는 선수였습니다. 히딩크가 아니더라도 감독의 눈에 띌 확률이 높은 선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PSV에서.. 2014.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