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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생각

무능한 리더



무능한 리더일수록 과거에 대한 판단에 얽매인다. 반면 유능한 리더는 미래의 행동에 초점을 맞춘다. 무능한 리더일수록 "상대의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상대에게 모욕감을 줘야 한다"는 이상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리더는 "결정적 순간의 대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결정적인 순간이란 "올바른 행동이 이뤄져야 할 때 행동했다면 원하는 결과를 가져다주는 시점", "결정적 순간의 대화는 적절한 시점에 제대로 이야기할 수 있었다면 얻고자 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대화를 의미"합니다.


매우 어려운 일이죠. 


리더와 부하직원이 대화를 하는 중에 서로 상대를 거스르지 않으면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대화의 여지를 충분히 남겨두는 상황을 유도해야하니까요.


조직 내에서 리더와 부하직원과의 대화는 수시로 발생합니다. 보통 리더는 부하직원보다는 훨씬 높은 사회적 지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공격/지시하는 입장에 있어서 무리하게 업무를 강요하거나 일과 관련해서 위협과 협박도 마다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결국 상호간에 원하는 목표 달성에 실패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무능한 부하직원보다 무능한 상사하 더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