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을 위한 인생준비보험

보험은 인생설계에서부터 시작된다. 사람마다 인생의 목적이 다르듯 필요한 보험도 다르다. 

1. 사회초년생에게 보험은 "인생준비"다

요즘 세상에는 무엇 하나 확실한 것이 없다. 취업도 어렵고, 결혼도 쉽지 않다. 내 집 마련의 꿈은 점점 더 멀어진다.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노후까지 걱정할 여유가 없다. 사람들은 “성실하게 돈을 모아서는 원하는 삶을 살 수 없다”(2009년 48.7%, 2011년 55.7% 자료 : 2011 전국소비자조사, 제일기획)고 생각한다. 사회와 제도에 대한 기대보다, 개인의 삶은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에 더 불안을 느끼게 된다. 

이렇게 불확실한 사회 속으로 입시와 취업이라는 치열한 생존경쟁을 뚫고 뛰어든 사회초년생. 취업했다고 기뻐할 겨를도 없다. 뒤늦은 취업으로 인생기반 잡을 생각에 마음만 조급하다. 결혼, 출산, 내 집 마련, 자녀양육, 노후준비까지 줄줄이 사탕처럼 인생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정신 차리지 않으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처럼 돈이 줄줄 샐 수도 있다.

사회 첫발, 이제부터가 진짜 인생 시작이다. 사회초년생은 현재 인생이라는 기나긴 마라톤의 출발선에 서 있다. 개인마다 인생의 목표는 다르다. 이 시기에는 인생 전체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에 따라 중장기계획을 세워 ‘자신만의 인생 포트폴리오’를 짜고, 시기별 목표달성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 이때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보험이다. 그렇기에 사회초년생에게 있어 보험이란 ‘인생준비’라 할 수 있다.

2. 위험보장으로 손실을 막아라

전문가들이 사회초년생들에게 가장 첫 번째로 추천하는 보험은 실손의료비보험이다. 예기치 못한 사고나 질병이 발생했을 때 병원진찰비, 검사비, 약제비 등 실제 낸 의료비를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또한, 흔히 보험은 한 살이라도 젊을 때 가입하는 것이 좋은데, 이는 보장성 보험의 경우 나이가 어릴수록 위험률이 낮아 보험료가 저렴하기 때문이다. 사회초년생의 경우, 아직 수입이 많지 않으므로 매월 저렴한 보험료로 큰 경제적 손실을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3. 목돈마련과 노후대비의 적기는 바로 지금

사회초년생은 일생 중 소득대비 저축을 가장 많이 할 수 있는 시기다. 이때가 바로 목돈마련의 적기로, 이때는 저축보험을 추천한다. 자녀 교육비, 내 집 마련 등 미래에 필요한 목돈마련에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향후 연금으로도 전환할 수 있고 10년 이상 운용 시 비과세 혜택도 주어진다. 

노후대비는 이제 먼 이야기가 아니다. 취업은 늦어지고 은퇴는 빨라졌다. 연금보험으로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세제혜택(연간 400만 원 한도에서 납입액의 100%까지 소득공제)으로 매년 연말에는 ‘13월의 월급’을 챙기고,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이자의 마법’으로 노후에 받는 연금수령액은 늘릴 수 있다.

4. 한번에 여러 가지 보장을 쉽고 편리하게

아직 보험을 하나도 가입하지 않았거나, 보험을 단순하고 편리하게 관리하고 싶은 사회 초년 들에게는 통합보험이 적합하다. 자동차보험, 상해보험, 실손의료비보험, 연금보험 등 모든 보장을 통합한다는 개념으로 각각의 보험에 따로 가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하나의 상품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따로 가입할 때보다 보험료가 20~30% 저렴하고, 하나의 증권으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여행을 떠날 때도 가방을 여러 개 들고 가는 것보다는 종류별로 작은 가장에 담아서 하나의 큰 가방에 넣어가는 것이 훨씬 가볍고 편리한 이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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