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개인컴퓨터를 활용해서 네이버 서버의 부담을 줄이려고 하는가?
on / off 의 기능이 있다고는 하지만 제대로 유저에게 알리지도 않은 것으로 보인다. 선택권이 있다고?
사실 컴퓨터를 조금만 아는 사람들은 대충 뭐 빨리 볼 수 있다니까 하면서 설치할 것으로 생각된다. 컴퓨터가 약 100여대 있는 곳에서 일을 하면서 관리를 하다보니까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어떤 프로그램을 설치하더라도 딸려서 설치되는 이상한 or 불필요한 프로그램 모두 설치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웹툰을 보려고 하는데 더 빠르게 보여주겠다. 설치해라! 라고 한다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어떻게 작동하는지도 모르고 크게 관심도 없이 사용할 것이다.
옹호하는 사람들은 on / off 기능도 있고 자원도 크게 안잡아 먹고 웹하드의 프로그램과 다르다고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왜 네이버같은 대기업에서 일반 사용자들에게 그 부담을 주려는 것인지, 그게 과연 정당한 것인지 의문이고 난 "스피드 뷰"설치에 대해서 반대하는 입장이다.
ps. off를 누를까? 한 번 설치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냥 컴퓨터를 사용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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