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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 지수 스폰서 브로커 제안, 아빠가 경찰인데

참 이런 멍청한 스폰서 브로커도 있나요. 멍청하긴 해도 엄벌을 받았으면 합니다. 걸그룹 타히티 지수가 SNS로 모욕적인 성적 제안을 한 자를 경찰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래 공개된 타히티 지수 인스타그램을 보면 자신을 스폰서 브로커라고 밝힌 한 사람이 지수에게 스폰서를 제안하는 글이 담겨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혹시 고급페이알바 틈틈히 일하실 생각있으세요~? 시간 조건 페이 다 맞춰드립니다. ^^ 관심있으시면 연락주세요^^ 평균 한타임에 60~200만원까지 페이 가능합니다^^"


로 시작해서 끈질기게 메시지를 남깁니다.

그런데 타히티 지수의 부친은 경찰서 형사과장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수와 소속사 측은 부친과 긴밀하게 협의해서 스폰서 브로커에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스폰서 브로커, 정말 이렇게 먹고 살아야 합니까?

타히티 지수의 소속사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측에 의하면 스폰서 브로커가 지수에게 연락을 취한 것이 이번 한두 차례가 아니라 지수 본인 스스로도 크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 고민 끝에 정식으로 법적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하루빨리 타하티 지수에게 스폰서 제안을 했던 브로커녀석이 잡혔으면 합니다. 분명히 이런 녀석들은 지수 뿐만 아니라 타 여자 연예인들에게도 스폰서 제안을 했을 것이 분명한데요, 꼭 잡혀서 엄벌에 처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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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멤버쉽으로 운영되는 모임이라고 했으니 이런 스폰서를 의뢰한 녀석도 같이 한꺼번에 잡혀서 철컹철컹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