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심경, 황당한 소문조차 제 잘못, 자숙하겠다

얼마전 결혼 9년만에 송종국과 박잎선의 이혼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그 후에 이런저런 추측이 난무한 기사와 이야기들이 많아서 박잎선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지아지욱을 위해 자제해달라고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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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송종국이 박잎선과의 이혼 후에 세간에 돌고 있는 소문에 대해서 입을 열었습니다.

송종국 심경은 어떠할까?

송종국 심경은?

송종국은 그간 박잎선과의 이혼에 대해서 함구하고 있던 이유는 "별거기간 중에 있었던 일로 큰 오해를 사게 되었으며 이혼으로 물의를 일으킨 사람으로서 일일이 오해에 대해서 조목조목 해명하는 것은 보기 안좋은데다 도리 또한 아니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사실이 아닌 일에 황당한 억측까지 더해져서 견디기 힘들지만 이 역시 전적으로 처신을 잘못한 제 탓이라 여기고 자숙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송종국은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의 주역이며 선수생활을 마무리 한 후 스포츠 해설가와 예능에서 활약을 하고 있었는데 아마 당분간은 자숙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송종국은

"무엇보다 아이들 엄마와 아이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준 것 같아 말할 수 없이 미안하다"

"아껴주시고 걱정해주신 팬분들께도 면목이 없고 죄송한 마음 뿐이다"

라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송종국 불륜설이 SNS를 통해서 퍼지고 있습니다. 사실이건 아니건 가장 큰 피해는 지아와 지욱이가 받을 것 같습니다.

지난 6일 송종국 박잎선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뒤에 이혼이 송종국의 외도에 의해서라는 추측성 소문이 온오프라인으로 돌았습니다. 이에 박잎선은 인스타 그램을 통해서 자세를 한 상황입니다.

그 이유는 정작 피해는 지아와 지욱이가 다 받고 있기 때문이죠.

어린아이들에게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아이들에게는 송종국은 최고의 아빠이자 멋진 아빠라고 박잎선 씨는 말하고 있습니다.

송종국이 양육구너을 지아 엄마인 박잎선씨에게 맡긴 것은 아무래도 아이들이 자라나는데 필요한 것이 엄마의 손이 더 필요하다고 여겼기 때문이라고 하며 아빠인 송종국이 육아에 전혀 신경쓰지 않겠다는 것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박잎선과 아이들과 함께 생활을 했던 집도 양도한 것이라고 했으며 지난 주말에도 아이들과 놀이동산에 다녀왔으며 변함없이 아이들을 지원하고 아낄 것이라고 합니다.

이혼이라는 것이 정말 개인적인 문제이고 당사자가 아닌 다음에야 어떤 이유로 그런 결심을 하게 되었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근거없는 이야기로 송종국과 박잎선 두 사람 뿐만 아니라 지아와 지욱이에게도 큰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더 이상 황당한 억측으로 송종국 가족이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