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주 노무현 공산주의 발언에 충격입니다. 이런 이념적 편향성이 있는 사람이 방송문화진흥원 이사장이라니요.
박근혜 정부에서 참 여러가지 사람들을 많이 봤지만 고영주 이사장은 충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틀에 걸쳐서 상임위원회에 출석해서 쏟아낸 발언은 가히 국보급이라고 해도 모자를 것 같구요, 그 자리에 있던 미방위원들 대부분의 반응은 여야를 막론하고 충격적이었다고 합니다.
고영주 노무현 전 대통령은 변형된 공산주의자라고 했는데 정말 충격적인 발언이 아닐 수 없으며 심지어 우리나라 사법부에는 김일성 장학생이 있다는 고영주 이사장의 표현은 의도와 무관하게 모독적이며 사법부를 능멸하는 발언이 아닐까 싶습니다.
고영주 노무현 공산주의 발언
고영주 노무현 공산주의 발언, 충격적
2일 국정감사에서 고영주 이사장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를 향해서는 "공산주의자라고 확신한다"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그리고 6일 국회에서 열린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최민희 새정치연합의원은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을 민중민주주의자라고 규정했다. 그런데 민중민주주의자는 공산주의의 변형이라고도 했다" "그렇다면 (노 전 대통령은) 변형된 공산주의자냐"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고영주 이사장은 "저는 그렇게 봤다"라고 답을 했습니다.
공무원, 검찰, 새누리당에도 공산주의자가 있다는 고영주 이사장
이에 다시 최 의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이 공산주의자인가?"라고 재차 질문하자 고영주 이사장은 "민중민주주의자"라고 답을 했습니다.
이에 최 의원이 다시 "민중민주주의는 공산주의의 변형이라고 말하지 않았었나? 그럼 노무현 전 대통령이 변형된 공산주의자란 말이냐?"라고 물었더니 고영주 이사장은 "비슷하다"라고 답을 했씁니다.
그리고 노동운동, 농민운동 경력이 있는 김문수 전 경기지사나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도 공산주의자냐는 질문에는 과거에는 공산주의 활동을 하다가 전향한 것이라고 답을 했습니다.
고영주 이사장은 과거 81년도 부림사건 담당 부잔지검 검사였습니다.
또한 5.16 쿠테타에 대한 입장을 물어보자 "형식은 쿠테타인데 정신적으로는 혁명"이라고 답해 충격입니다.
이러한 고영주 노무현 공산주의 발언 등 충격적인 발언과 이념적 편향성으로 인해서 야당 의원들의 사퇴 촉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영주 이사장은 "제가 최초로 민중민주주의가 이적임을 밝혀냈고 전교조의 참교육이 이적이라는 점을 밝혀내는 그런 일을 해왔다는 것을 알아주시기 바란다"라고 사퇴를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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