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박잎선 이혼, 결혼 9년만 파경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과 배우 박잎선이 이혼 수순을 밟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송종국과 박잎선은 MBC 아빠 어디가 전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프로그램이 끝나고 난 뒤에 바로 별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뒤에 계속해서 송종국과 같이 활동을 하는것이 어떻겠냐는 제안도 받았지만 박잎선씨가 계속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동안 별거중인 것을 숨긴 것은 박잎선 씨가 연기 재개를 앞두고 있어서라고 합니다.

송종국 박잎선 이혼

그리고 최근 박잎선씨가 법원에 남편 송종국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혼 소송이 아니라 추석 이후 원만히 합의하고 법원에 서류를 냈다고 합니다.

송종국은 축구선수 은퇴 후 방송에서 확약중이며 스포츠해설가로 변신하기도 했습니다.

박잎선은 2001년 데뷔해서 활동을 하다가 2006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06년 12월 결혼을 했으나 9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 송종국 박잎선이 이혼을 하게 되면 두 아이들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아빠 어디가에서 참 귀엽고 좋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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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지아와 아들 지욱이가 이 힘든 시기를 잘 견디길 바랄뿐입니다. 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우선 두 사람 사이에 낳은 지욱과 지아는 박잎선이 양육 중이며 이혼 후에도 양육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