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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보험들/기타 정보

중년 부부를 위한 보험 리모델링

100세 시대 중년은 기나긴 마라톤에서 완주를 위해 체력을 재정비하는 반환점과 같다. 인생의 전환점을 돌고 있는 중년 부부에게 보험의 의미는 무엇이며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을까? 중년 부부 보험, 인생과 함께 다시 한 번 들여다보자.


1. 중년 부부에게는 보험의 리모델링이 필요하다.


몇 년 전 ‘사오정’이라는 말이 유행했다. 이제 ‘45세 정년’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금융위기 이후 50대에 집중되었던 구조조정이 40대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 통계청 고용동향(6월)에 의하면,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가 40대는 전년 같은 달보다 12.3%나 늘어나 유독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불황 속 일자리를 잃고 재취업을 하지 못한 채 방황하는 40대가 많다는 증거다. 이렇듯 불안하지만 40대는 가장 왕성하게 일하는 나이다. 게다가 자녀교육비, 주택마련 등으로 지출은 가장 많은 시기. 자연스레 과로와 스트레스가 많다. 하지만 대부분 스트레스를 술과 담배로 풀고 있다. 이 때문에 과로 및 스트레스로 인한 40대 남성 사망률이 세계 1위다.



중년은 남성만 괴로운 것이 아니다. 맞벌이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도 바로 40대. (40대 52.1%, 50대 49.8%, 30대 41.1%, 자료: 2013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통계청) 결혼, 육아로 중단되었던 여성의 경제활동이 다시 시작되는 시기가 40대이다. 여성의 사회활동증가로 인해 여성 질환도 급증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위염 진료인원은 연평균 6.6%씩 증가했는데 그중 여성이 남성의 1.6배, 만성피로증후군은 40대 중년여성이 남성보다 53.3% 더 높았다. 가장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일과 육아, 살림까지 중년여성의 고충은 가중되고 있는 셈이다.


중년 부부는 건강뿐만 아니라 가정경제 아니 인생 전체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자기점검의 시간을 통해 자신의 삶을 재정비해야 한다. 이때 보험도 다시 점검하고 리모델링할 필요가 있다. 이런 의미에서 중년 부부에게 보험은 ‘리모델링’이라 할 수 있다.



2. 중년 부부를 위한 꼼꼼한 보험 리모델링 노하우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가입 전과 지금은 환경도, 경제도, 건강도 모든 것이 변했다. 그 변화에 맞춰 보험을 다시 진단해보고 점검해야 한다. ‘중년 부부를 위한 꼼꼼한 보험 리모델링 노하우3’를 소개한다. 


- 중복된 부분을 체크하라

중년에는 사실 보험을 추가로 가입하기란 쉽지 않다. 오히려 가계가 어려워지면서 보험을 해약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그러나 보험 해약은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 중도 해지하면 손해를 보고, 다시 가입하려면 보험료도 올라가는데다 가입에 제한이 있을 수도 있다. 그래서 이때 기존의 보험을 다시 진단해 볼 필요가 있다. 보장 내용도 제대로 모른 채 가입한 보험들로 인해 불필요하게 지출되는 구멍들이 있을 것이다. 가장 먼저 불필요한 보장이나 중복된 보장이 있는지 체크해보라. 만약 불가피하게 보험을 해약해야 할 경우엔 중복된 보험 중 가입한 지 얼마 안 된 보험을 우선대상으로 한다. 그래야 해약환급금을 최소화할 수 있다. 다만, 연금보험이나 실손의료비보험, 암보험 등은 가능하면 유지하는 것이 좋다.



- 부족한 부분을 채워라

보험이 아무리 많아도 자신이 꼭 필요한 보장이 없다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자신의 건강상태를 진단해보고 부족한 보장은 없는지 확인해보라. 특히 암 등 특정 질병에 대한 가족력이 있다면 해당 질병과 관련해서 보장 내용을 보강하는 작업이 꼭 필요하다. 2010년 통계청 자료를 보면, 40대 남성의 28.1%가 암으로, 8.4%가 간질환으로 사망했다. 40대 사망원인 1위인 암의 경우 간암, 위암, 폐암 순이었다. 


여성 또한 사망원인에서는 암이 가장 높았으며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고혈압성질환에서는 남성보다 높은 사망률을 나타냈다.(자료: 2011 사망원인통계연보, 통계청) 중년의 가장이 암진단을 받게 되면 가정은 큰 타격을 입는다. 치료비로 인한 목돈이 지출되는데 동시에 소득은 중단되기 때문이다. 암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보장 기간이나 보장 금액을 다시 한 번 점검해보자. 



- 유병장수(有病長壽)를 대비하라 

앞으로는 ‘무병장수無病長壽’가 아닌 ‘유병장수’ 시대. 누구나 무병장수를 꿈꾸지만 그건 축복에 가깝다. 나이가 들면 여기저기 질병이 발생하기 마련. 돈이 없어서 치료를 못 하면 가정에 위기가 찾아온다. 그때를 대비해야 한다. 종합적인 보장분석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재설계할 필요가 있다. 현재 가입 중인 보험 상품의 만기는 대부분 60~70세일 것이다. 보장 기간을 늘리는 작업이 필요하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있어서 미리미리 준비해야 100세 시대 건강하게 오래 사는 축복을 누릴 수 있다. 다음으로 정액보상과 실손보상을 함께 설계하면 더욱 좋다. 예를 들어 의료비보장은 실손의료비보험으로, 암과 뇌혈관, 심혈관 등 3대 질병 보장은 건강보험으로 준비하는 것이다. 실손의료비보험으로는 치료비를 해결하고, 진단금으로는 생활비를 충당하면 가정경제의 큰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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