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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보험들/기타 정보

근로자의 안정된 삶을 도와주는 보험

매달, 매년 근로자들의 급여 수준은 크게 달라질 것 없지만 해가 더할수록 건강과 미래에 대한 불안은 점점 높아져만 간다. 똑같은 급여를 받고도 조금 더 안정적인 삶을 꾸리고 싶은 근로자와 가족들을 위한 보험 계획을 알아본다.


1. 같은 급여로 더 안정적인 인생 설계 필요


2013년 정기상여금은 통상임금에 포함된다는 판결에 따라 연봉제 적용이 많은 전문직/사무직보다 생산직/판매직/서비스직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임금이 다소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통계청에서 매해 내놓는 직업별 소득 수준을 보면 생산직의 연간 소득은 사무직의 절반 수준, 판매직/서비스직의 경우 사무직의 3분의 2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2013년 기준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81세, 남자 78세, 여자는 85세이다. 평균 수명은 점차 늘어나는 반면 근로자들의 평균 은퇴 나이는 점점 앞당겨지고 있다. 서울시 복지재단이 시행한 ‘노인능력 활용방안 연구’ 조사에서 서울시민의 평균 은퇴 나이는 52.6세, 남자는 54.6세, 여자는 49.7세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과거와 현재 직종 비교를 보면 판매직/서비스직이 20.5%에서 40%로 늘었고, 사무직은 18.5%에서 3.7%로 현격히 줄어 있다. 즉, 고연령으로 갈수록 소득 수준이 낮은 판매직/서비스직 종사자가 늘어나고 비교적 안정적인 사무직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평균으로 추산해보면 퇴직 후의 여생이 평균 28.4년, 남자는 23.4년, 여자는 31.3년으로 이에 대해 대비를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즉, 생산직/판매직/서비스직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경우 조금 더 똑똑하고 꼼꼼한 경제생활과 계획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낼 수 있다. 현재의 생활에만 너무 집중하기보다는 가족의 건강, 예상치 못한 불의의 사고, 은퇴 후의 삶, 등에 대해 지금부터 고민하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근로자를 위한 보험이 근로자의 인생 계획에 훌륭한 나침반이 될 수 있다.



2. 생산, 판매, 서비스직 종사자를 위한 보험 선택 가이드


- 노후를 위한 대비, 뒤로 미루지 말자 

2013년 1월, 피델리티 자산운용이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은퇴준비가 가장 안 된 직업군은 판매직이며, 서비스직과 생산직이 그 뒤를 이었다. 피델리티는 은퇴 후 예상하는 생활비가 현재의 연간 총소득에서 어느 정도 대체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은퇴준비격차 포인트로 그 수준을 측정했는데, 이는 목표소득 대체율에서 은퇴소득 대체율을 뺀 값이다. 수치가 작을수록 은퇴준비가 잘 돼 있다고 볼 수 있다. 판매직은 25% 포인트, 서비스직과 생산직은 19% 포인트, 전문/기술직은 11% 포인트, 사무직은 8% 포인트 순이다. 


은퇴 후 가장 어려운 문제는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문제이다. 2011년 통계청의 조사에 의하면 65세 이상 노인이 겪는 가장 어려운 문제는 경제적 어려움이 41.4%, 건강 문제가 40.3%였다. 외로움이나 소외감 등은 5.7%에 불과했다.


안정된 노후 생활 대비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연금보험을 들 수 있다. 현재의 금전적 부담을 생각하면 연 최고 40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좋다. 



- 가족을 지켜주는 보험

2011년 남자 10명 중 3명꼴인 26.6%가 30~59세에 사망했다는 통계청의 발표가 있었다. 이는 가장 가장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시기에 상당수의 가족이 가장을 잃고 남겨진다는 이야기이다. 가장이 없을 때, 혹은 가장이 있더라도 가족의 건강이나 안전에 예상치 못한 위험이 갑자기 닥쳤을 때 가족을 지켜줄 수 있는 경제적 안전장치로 보험을 첫 번째로 꼽을 수 있다. 


사망과 건강, 상해, 생활에까지 폭넓은 보장 범위를 검토해서 가정이 위태로운 시기에 도움이 되는 통합 보험을 중심으로 보험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좋겠다.



- 보험료 납부 계획 및 자금 운용의 융통성

아무리 미래와 위기의 순간을 지켜주는 보험이라 하더라도 현재 생활을 휘청거리게 한다면 무용지물이다. 현재의 급여 수준에 맞고,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범위 내에서의 보험 설계가 필요하다. 삼성화재의 실손의료비보험의 경우 나이와 병원 이용량, 가정 경제 상황에 따라 자기 부담금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처럼 융통성 있는 납부 계획 설계가 가능한 보험 상품을 선택하면 생활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


또한, 예기치 못한 중도 해지 시 원금은 얼마나 보전되는지도 미리 검토해야 할 사항 중에 하나다. 상품에 따라 긴급자금이 필요할 때 목적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품도 있어 중도 해지를 고려하는 것보다 좋은 방법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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