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자동차의 보험료의 절약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지난해 2013년도 1940만대를 기록한 후 올해도 증가세가 이어졌다고 하는데요 뭐 저도 자동차를 구입해서 굴리고 있으니까요.
국토부가 조사한 결과 올 1분기에 1950만여대가 등록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2014년 하반기에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 첫 2000만대 돌파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자동차 구입을 하게 되면 세금은 물론 오일 교체 등 주기적으로 비용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매년 가입해야 할 자동차 보험료도 부담스러운 것은 마찬가지죠. 그래서 자동차 운전자라면 알아둬야 할 자동차 보험료 할인 방법은 이제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알려드리는 <자동차 보험료 절약 지름길>을 꼭 꼭 읽어보시고 체크해보세요.
¶ 운전자 범위·나이 한정 줄이면 절약
운전자의 범위는 가급적 제한하는 게 유리합니다. 인터넷 다이렉트로 신청을 하면서 보험료 비교를 할 때 운전자의 범위를 바꿔서 비교를 해보면 차이가 납니다. 차량을 운전하는 운전자의 나이와 범위를 잘 선택하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어릴수록 보험료가 비싸며 가입여부도 까다롭습니다.
그래서 저는 운전자는 무조건 저 1명으로만 제한을 해두었고 다른 사람은 절대로 운전을 못하게 했습니다.
¶ 차량에 설치된 옵션장치 확인
블랙박스를 요즘에는 기본으로 설치하는 운전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도 차를 구입하기전에 알아보고 설치해놨는데요, 비상상황에 대비해 장착해뒀다가 실제 사고가 발생하면 생생한 증거자료로 쓰이는 유용한 장비입니다다. 블랙박스는 보험료 할인을 위해서도 설치 고려해볼 만합니다.
블랙박스를 설치하고 보험사에 연락하면 보험료 3~5% 정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또 사고가 나면 보험사에 바로 연락이 되는 MTS(Mobile Telematics System), 즉 사고통보장치를 달아도 최대 3%까지 할인이 된다고 하네요. 저도 이 부분은 몰랐던 사실인데 알아봐야겠습니다.
¶ 자기부담금은 자신에 맞게 설계를
보통 자기차량손해는 보장금액이 적은데도 불구하고 보험료가 비싼 편이며 대물은 자기차량손해에 비해 보험료가 저렴한 편입니다. 자동차보험 담보의 보험료는 ‘자기차량손해>대인I>대물>대인II>자기신체사고>무보험차상해’ 순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자기부담금이란 차량사고시 보험가입자가 일정한 금액을 부담하고 나머지는 보험사가 부담하는 제도를 말하는데 자기차량손해의 보험료 비중이 크므로 자기부담금에 따라 보험료 차이가 납니다.
¶ 보험가입 경력 인정받자
자동차보험에서 보험경력은 순수 자동차보험 가입경력만 인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보험가입경력은 관공서나 법인체에서 운전직 종사자로 근무했던 기간이나 군에 운전병으로 복무한 경력, 외국에서의 자동차보험 가입 경력기간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 서민우대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보험·요일제 특약
생계 차원에서 1600cc 이하 승용차나 1.5톤 이하 화물차를 운전할 경우엔 서민우대 자동차보험 가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보험은 따로 상품 가입하지 않아도 의무적으로 보험 가입할 때 특약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약 조건만 달아도 최대 17%까지 보험료가 할인됩니다.
자동차를 구입 했지만 주행거리가 많지 않은 운전자라면 마일리지 보험이나 요일제 특약에 가입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저도 적용해볼까 했지만 연간 주행거리가 7천킬로미터가 넘어서 가입을 하지 못했는데, 연간 주행거리가 7000킬로미터가 안되는 경우가 해당하는 데 이 특약 가입하면 최대 13%까지 보험료가 할인됩니다.
¶ 무사고·교통법규 준수가 보험료 절약 지름길!!
자동차 보험료를 아끼는 방법은 위에서 설명했듯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위 조건들보다 평소에 보험료 가장 많이 아낄 수 있는 방법은 무사고 운전입니다.
보험기간 중 사고 난 적 없다면 갱신할 때 보험료가 5~10% 할인되며, 18년 무사고 경력이면 최대 70%까지 할인됩니다. 무사고 경력은 1년 늘어날 때마다 할인율이 높아지며 18년이 최고한도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중대한 교통법규를 위반한 운전자의 자동차보험료는?
속도위반,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한 경우 보험료 할증 평가기간이 2년으로서 2년간 보험료가 할증되는 만큼 교통법규 잘 지키는 게 보험료의 부담을 줄이는 지름길입니다.
안전운전, 보험료도 절약하고 다른사람에게 피해도 줄이고, 가족도 안전하고, 나 자신도 안전하고.
[생활/이슈] - 자동차사고시, 보험처리를 할까 말까 고민되시나요?
[재테크/경제] - 자동차 다이렉트 보험, 상품이 단순해서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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