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의 전 멤버인 구하라가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었군요. 구하라가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하기전 그룹 카라는 데뷔 9년만에 사실상 해체됐죠. 카라의 원년멤버였던 한승연과 박규리가 DSP와의 계약은 만료됐으며 2008년 영입된 구하라는 계약 만료후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이적을 했습니다.
구하라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 카라 해체
[ K.News - 구하라 ]
Posted by 키이스트 on 2016년 1월 17일 일요일
카라는 2007년 3월 한승연, 박규리, 니콜, 김성희 4인조로 데뷔.
그 후 여러번의 멤버 교체와 멤버 탈퇴 등의 고난을 겪으면서도 9년 동안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톱 걸그룹의 위치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구하라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 및 카라 해체
2008년 메인보컬이었던 김성희가 개인 사유로 탈퇴.
그 해 구하라와 강지영 영입.
'Rock you', 'Rretty Girl' 등으로 활동하며 점점 걸그룹의 대세 반열에 올라섰죠. 사실 그 전까지는 한승연이 여기저기 방송활동을 하며 혼자 먹여살리는 듯한 모습이었는데, 카라의 최고 히트곡이라고 할 수 있는 '미스터'는 수 많은 패러디 영상과 CF 등을 통해서 화제가 됐고 그 덕분에 카라의 위상은 날로 높아져만 갔습니다.
그리고 카라는 우리나라를 넘어 일본 진출을 시작.
일본 데뷔 앨범이었던 '미스터'는 오리콘 싱글차트에서 주간 5위를 기록하면서 아시아 걸그룹 최초로 top 10에 오르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에 카라는 '루팡', '점핑', '스텝' 등을 발매하면수 꾸준히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최고의 걸그룹 자리에 오르게 되며 2013년에는 일본 공연의 성지인 도쿄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게 되면서 무려 45,000석을 모두 채우게 됩니다.
그렇지만 그 쯤 또 한번의 멤버 탈퇴를 겪게되는 카라.
원년 멤버였던 니콜, 2008년 영입된 강지영이 2014년 1월 카라에서 탈퇴하고 현재 니콜은 솔로 가수로 데뷔해서 활동을 하고 있고 강지영은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중이죠.
3명이 된 카라.
결국 2014년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서 새 멤버 허영지를 영입하게 됩니다. 그 후에도 '큐피트'와 '맘마미아' 등을 발매하면서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게 되지만 2년만에 2016년 1월 한승연, 박규리, 구하라가 DSP와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카라는 해체하게 됐습니다.
물론 DSP 미디어에서 발표한 것에는 세 멤버의 계약만료로 공식입장에는 해체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은 멤버 허영지를 중심으로 새로운 멤버를 영입해 다시 카라라는 이름으로 그룹을 이어갈 수 있지만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편 구하라는 키이스타와 전속계약을 맺었는데, 이에 대해 키이스트측에서는 구하라는 가수로서의 매력과 MC, 연기자로서의 잠재력 역시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키이스트에는 배용준과 손현주, 엄태웅, 엄정화, 정려원, 한예슬, 한지혜, 주지훈, 박서준, 김수현 등 40여 명의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습니다.
앞으로 구하라 키이스타와 전속 계약을 통해서 자주 볼 수 있을 것 같고 활동의 영역도 넓어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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