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우 전여친 폭로 4탄 인스타그램 예고글

오늘 오전에 "박기량 장성우 강민호 사생활 폭로 사건"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한 글을 포스팅했습니다. 그런데 KT 위즈의 포수 장성우의 전 여자친구가 인스타그램에 4차 예고글을 작성한 것도 있어서 추가로 포스팅을 적어봅니다.

이전에도 폭로문을 작성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때마다 계정이 삭제가 되어서 새계정을 만들어서 장성우 선수의 사진과 함께 올리고 있습니다. 

현재 "https://instagram.com/vv63315"의 계정을 살펴보면 페이지가 삭제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장성우 전여친이 폭로 글을 적었던 인스타그램 계정은 현재 접속할 수 없는 상태이다.

우선 정성우 전여친 폭로 글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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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고 하시는 분들 이해합니다. 왜 저렇게까지 하냐는 분들도 이해합니다.

공인이라서 그걸이용하냐는분들 이해합니다. 끼리끼리 라는 분들도 이해합니다. 실명거론되어서 본의아니게 피해가신분들 죄송합니다. 그런데 사실인지 아닌지는 본인들이 더 잘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 단하나, 야구판에서 사라져야합니다. 관심얻자고 이러는것맞습니다. 관심이 없으면 일반인인 제가 어떻게 대기업그늘속에 있는 공인을, 온갖 추잡한짓, 불법적인일들, 부도덕한일들을 일삼는 사람을 알릴 수 있을까요?

방법이 잘못되었다고 하셔도 저도 지금 제상황에는 이게최선임이 마음이 아픕니다.

당장 이 얘기는 몇일뒤면 사라질 가십거리이고 조용히 시간이 흐리길 바랄뿐이고 임의탈퇴, 방출, 징계는 없다는 얘기를 직접 들었습니다. 허세였든 진심이든 저 인간은 팬분들을 그저 호구로만 생각하고 무시하고 때로는 선물셔틀, 간식셔틀로만 생각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자기가 팬들응원으로 먹고사는 프로임에도 온갖 여성비하 야구팬들의 비하가 일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뿐만인가요? 같은 팀 동료분들 또 전 부단 구단의 동료분들 앞에서는 친한선후배였을지몰라도 뒤에서는 그냥 사생활까지 다 떠벌리고다니는 사람입니다.

현 KT 투수코치님. 한번 트러블 있으셨죠? 그 때 뒤에서는 뭐라고했을까요? 너무 심한욕이라 적지 않겠습니다. 조범현감독님. 많이아껴주신다 들었는데 이 사람은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었을까요? 감독님의 야구업적에 자기가 필요하기에 자기를 아낄수밖에 없는 XXX라고 수도없이 말했죠. 존경심? 그런게 어디있겠습니까?

제가 이름도 모르는 그분들 과거부터 성격 알려지면 안될 사생활까지 저는 그냥 매일 들었습니다. 하물며 전동료들 사생활들. 연예인이랑 원나잇. 헤어질때과정, 만나는 여자수, 룸싸롱 2차아가씨들 평가들은 것까지..

참 많이도 들었네요. 시구하러 오는 연예인들도 성희롱에 대상이었고 치어리더분들 리포터분들 모두 이 사람에게는 성적 놀림감 밖에 되지않았습니다. KT프론트분들, KT회장님

자기같은 신생팀굿주한테 격려금도 안주는 할배들일뿐입니다. 투수들?

포수미트로 공하나 제대로 못던져 자기무릎아프게하는 병신들입니다.

잘하는 타자는 자기타점먹어버린 개새끼입니다.

못하는 타자는 못해서 팀성적떨어지는 개새끼입니다.

자기는 1군첫해 풀타임에 이정도 성적을 내는 유일한 훌륭한 포수입니다.

이런사람이 야구를 계속해야하나요?"

이것이 장성우 전여친이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글의 전문입니다.

글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실명이 거론이 되어 본의 아니게 피해가신 분들에게 죄송하다고 하지만 뒤이어서 그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본인들이 더 잘알꺼라는 말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죄송하다는 것인지 혹은 자신이 말한 것이 사실일꺼다라는 주장인지 과연 장성우 전여친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야구장에 시구를 하러오는 연예인이나 리포터들을 성희롱 대상이었다고 하지만 그건 장성우와 전여친의 사적인 이야기였을껍니다. 그러나 이번 폭로로 인해서 전국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알게되었고 야구를 잘 알지못하는 사람들은 마치 모든 야구 선수가 그럴 수 있겠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위험한 발언이 아닐까 싶습니다. 

장성우 전여친 5탄 폭로 예고

장성우 전여친은 이번 폭로로 인해서 무엇을 얻으려고 할까요?

단순히 이번 폭로로 인해서 장성우 선수에게 KBO에서 제제를 가할 수 있을까요? 이번 사건은 장성우 전여친의 일방적인 주장입니다. 장성우 선수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팬들이 시간을 두고 판단해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선수와 결혼까지 생각했다가 차인 것을 보면 전여친도 생각이 그리 깊은 사람같지는 않습니다. 

결론은 장성우와 같은 사람이 야구를 계속해야 하냐며 야구계 퇴출을 요구하는 뉘앙스를 풍기며 글을 맺지만 진짜 저렇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장성우 전여친이 2탄으로 폭로했던 글, 일본새끼는 한화 김성근감독을 말하는 것 같다.

바로 자신과 헤어졌기 때문이 아닐까? 그리고 그러한 것에 누구든 관심을 가져달라고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서 폭로를 하는 것이고.

결국 이번 사건에서 승자는 없고 모두 패자 그리고 피해자만 있는 것 같습니다. 실명이 거론이 되었던 강민호 선수와 박기량 치어리더는 어디다가 호소를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