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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인분교수, 도대체 왜?!

그것이알고싶다 인부교수 사건이 방영되었습니다. 8일 방송된 인분교수 사건에는 피해자들의 증언이 공개되었는데요, 피해자 A 씨는 11월에 얼굴에 화상을 입어서 병원을 내원했습니다.


진단 결과 안면부 2도 화상이었습니다. 당시 인분교수 피해자A씨는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생긴 가스폭발로 화상일 입었다고 했습니다. 그 외에 왼쪽 다리 염증과 어깨뼈 골절 등의 부상도 입은 상태였습니다.


이 모든 것은 디자인 협의회 회장직에 있던 인분교수와 협의회 사무국 직원 3명이 약 2년간 가한 상습적인 폭행으로 인한 것임이 드러났으며 피해자 A씨는 인분교수가 자신에게 인분을 강제로 10여회 먹였다고 제작진에게 털어놓았습니다. 


소변의 경우 30번 이상 먹었으며 대변은 15회 정도 먹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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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분교수의 피해, 그 뿐만이 아니라 교수의 폭행이 그의 학생들로부터 동료 교수까지 상대를 가리지 않았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실시간뉴스들] - 인분교수 - 강남대학교 인분먹인 대학교수


또한 인분교수는 피해자에게 전기충격까지 가하겠다고 협박을 했습니다. 


"전기충격하면 어떻게 되는지 아냐. 오줌까지 싼다. 그걸 할까 말까 생각중이다"


어떻게 사람의 탈을 쓰고 저런 협박을 할 수 있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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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학생은 "난 정말 죽을 수도 있었다"며 "조금만 늦었으면 다리와 귀를 자를 뻔 할 정도로 신체가 훼손됐다. 개죽음 당할 것 같았다"라고 합니다. 


피해자는 인분교수에게 24시간 감시를 당하며 폭행 당 한 흔적으로 귀에 연골이 녹아내렸고, 허벅지 피부도 괴사된 상태였습니다. 





또한 피해 학생은 "인분을 먹는 것 보다 비호감 행동을 할 경우 맞는 일명 가스가 있다. 맞는 순간 피부가 찢어지는 느낌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피해자가 고통당한 가스의 정체는 고추냉이 원액으로 캡사이신 보다 약 8배 강한 농축액입니다. 


그것이알고싶다 인분교수의 악행은 정말 인간의 탈을 쓰고 저지를 수 없는 일입니다. 이번 사건은 그냥 간과해서는 안되며 더 이상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엄중한 처벌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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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분교수와 더불어 폭행에 가담했던 가해자들도 동일한 선상에서 엄중에 처벌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왜 건강한 체격의 피해자가 무참히 당하고만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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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의 의견을 들어보면


"사람들은 지속적인 학대에 시달리는 피해자들에게 '도망치지 않았느냐. 묶여 있던 게 아니잖느냐'고 한다"며 "합리적인 해결책은 당연히 초기에 스스로 떨쳐 나오거나 도움을 청하는 것이겠지만 학습된 무기력 상태에 빠지면 그건 불가능해진다는 것"


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