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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분교수 - 강남대학교 인분먹인 대학교수

최근 인분교수라고 해서 폭행을 당하고 인분까지 강제로 먹어야 했던 A씨가 SBS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 출연해서 가해자들에게 협박을 당하고 있다고 폭로하였습니다. 


피해자가 호소하고 있는 내용들이 굉장히 믿기 어려울 정도로 가혹한 행위입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퍼진 내용을 살펴보면


"제자에게 인분을 강제로 먹이고, 야구 방망이로 후려치고, 다른 사람에게 폭행을 시켜 인터넷 방송으로 본 OO대 엽기교수 OOO을 고발한다"


라는 내용의 일명 "인분 교수" 신상 관련 글이 퍼지고 있으며 폭행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것으로 알려진 제자 2명의 이름도 퍼지고 있습니다. 



저도 이 사건을 접하고 나니 교수가 한 행동에 분노가 일어나고 학교나 그가 회장을 맡았던 학회 앞에서 시위라도 해야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이 뻔뻔한 인분교수는 선처를 바란다며 법원에 1억여원을 공탁했다고 하는데요, 솜방망이 처벌을 받는 것이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인분 교수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디자인 관련 학회 사무국에 제자를 취업시켜주고 수 년간 가혹행위를 한 혐으로 14일에 구속이 되었으며 이번 사건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제자 2명도 같은 혐의로 구속이 되었고 다른 여제자는 불구속 입건이 되었습니다.





인분교수는 2013년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야구 방망이로 제자를 폭행하는 한편 다른 제자를 시켜서 오줌이나 인분을 먹이도록 했습니다. 또한 제자가 병원에 입원했을 땐 손발을 묶고 얼굴에 비닐봉지를 씌운 채 수십 차례 호신용 스프레이를 뿌려서 화상을 입게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외출을 했을 땐 카톡 단톡 방에서 "쓰사 00대"라는 식으로 폭행을 지시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장면을 인터넷 방송으로 통해서 실시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분교수, 피해자는 왜 도망갈 수 없었나?


제자를 상습적으로 폭행을 하고 인분을 먹인 교수의 행태에 분노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인분교수가 새누리당 정책자문위원이라니, 물론 인성을 일일이 검증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은 되지만 새누리당이 빨리 사실 확인을 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당직을 가지고 있다면 하루빨리 출당을 시켜야함은 물론입니다.